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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본방사수

[본방사수] '무신' 정보석, 후계자로 김주혁 지목…놀라운 전개 파장예고


[오펀 인터넷방송팀=유보경 기자] 회를 거듭할수록 시청자들의 무한 사랑을 받고 있는 명품 사극 [무신](연출:김진민,김흥동/극본:이환경)에서 최우(정보석)는 사위 김약선(이주현) 대신 김준(김주혁)을 도방의 후계자로 지목 할 것으로 예고돼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는 노예 출신에서 무장으로, 또한 면천을 받은 후 관료로 수직 상승했던 김준이 도방의 주도권마저 쥐게 되는 일대 파란으로, 전무후무한 대대적인 사건이 될 것으로 보여진다.





 

최우는 사위 김약선과 정치적 견해가 달랐음에도 불구하고 그를 후계자로 지목,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다. 하지만 도방이 흔들리고 고려가 문란해져 가는 상황 속에, 송이(김규리) 마저 김약선과의 이혼을 청하자, 최우는 김약선을 시험하기에 이른다. 김준의 도움을 받아 자신의 진가를 증명해 보이라 명한 것. 그러나 김약선은 김준에 대한 열등감에 사로잡힌 채 나약해져만 가는 모습을 보여, 도방의 앞날에 먹구름을 예고했다. 과연, 최우의 눈밖에 나고 있는 김약선은 자리를 지킬 수 있을지 훗날 도방의 주인은 누가될 것인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김준과 안심(홍아름) 관계를 모르고 있는 최우는 안심과 함께 있는 자리에 김준을 불러 도방 운영에 관한 계획을 넌지시 언급한다. 현재 김약선과 김준을 저울질 하고 있는 최우가 김준과 안심의 관계를 알게 될 것인지, 또한 김준과 안심에 대한 심경에 어떤 변화를 갖게 될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더욱 뜨거워질 전망이다.

 

최우가 후계자로 김준을 지목함으로써, 고려 무신정권의 새로운 후계자 바람을 불러 일으키고 있는 웰메이드 사극 [무신]은 매주 토요일, 일요일 밤 8시 40분 MBC에서 방송된다.


[사진제공=영화사 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