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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OST] '빅' 첫번째 OST 다비치의 '너라서' 3일 자정 공개


[오펀 편집국] 공유, 이민정 주연의 KBS 2TV 월화 미니시리즈 ‘빅’(극본: 홍정은, 홍미란/연출: 지병현, 김성윤/제작: 본팩토리)의 OST 첫 번째 주자로 다비치가 나선다. ‘빅’ OST는 오래 전부터 화려한 OST 라인이 공개될 것이라는 무성한 소문 속에 관심이 뜨거웠던 것이 사실. 그 첫 주자로 다비치가 선택되자, 기대감이 더욱 고조되며, 앞으로 또 어떤 뮤지션이 이어갈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오는 6월 4일(월) 0시, 모든 음원 사이트에서 공개되는 다비치의 ‘너라서’는 사랑에 아파하는 여자들의 심리를 자극하는 노랫말과 멜로디로 드라마의 몰입도를 더욱 높일 예정. 특히 이번 곡은 MBC '해를 품은 달' OST 린의 '시간을 거슬러'와 KBS '쾌도 홍길동' OST 태연의 '만약에' 등 최고의 OST 삽입곡을 만든 것으로 알려진 히트 작곡가 Meng과 송봉조가 곡을 쓰고 송재원, 송봉조가 노랫말을 맡아 또 한번 OST 대박 신화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화제만발 국민 로코 ‘빅’ OST를 통해 처음으로 소개되는 다비치의 '너라서'는 서정적인 피아노선율과 현 편곡 세션으로 이루어진 컨템포러리 발라드 곡. 다비치는 ‘너라서’ 녹음 현장에서도 탁월한 곡 해석과 폭발적인 가창력을 보여줘 일부 관계자들이 실제로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고. 이에 발라드의 가장 기본적인 악기구성을 통해 다비치의 감성적인 보컬에 드라마의 진한 로맨스를 여실히 표현해내며 시청자들을 매료시킬 것이다. 

 

한편, 다비치는 “최근 방송 활동 등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오랜만에 다비치의 이름으로 OST에 도전하게 됐다. 드라마와 함께 이번 신곡 ‘너라서’도 많은 사랑 부탁 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홍정은, 홍미란 작가의 국민 로코 ‘빅’은 사춘기 영혼의 최강 스펙 약혼남 서윤재(공유)와 천하쑥맥 여교사 길다란(이민정)의 아찔 짜릿한 로맨스를 담은 드라마로, ‘빅’은 6월 4일 월요일 밤 9시 55분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