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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본방사수

[본방사수] '탑기코' 수륙양용 자동차, 한강도하 미션 과연 성공?


[오펀 인터넷방송팀=유보경 기자] 남성 라이프 스타일 채널 XTM의 지상 최대 자동차 버라이어티 쇼 <탑기어 코리아>(이하: 탑기코). 이번 8회에서도 역시 눈을 뗄 수 없는 기막힌(?) 도전에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이미 각종 뉴스 및 예고편을 통해 잘 알려진 가운데 기대를 모은 수륙양용차 한강도하 미션을 전격 보여줄 계획 인 것.


XTM 탑기코가 국내 예능 방송 사상 최초로 시도한 금번 미션은 특별 제작된 수륙양용차로 국내 최초의 인공운하로 유명한 아라뱃길(인천)부터 서울 마리나 클럽 & 요트(여의도)까지 약 32km에 달하는 구간을 이 차량으로 횡단하는 도전을 선보인다.



세 명의 3MC들은 챌린지 진행중 수륙양용차 위에서 짜장면도 시켜먹는 등 어디로 튈지 모르는 재미있는 상황들을 보여준다.


실제 한강 도하에 투입될 차량은 국내 손꼽히는 차량 개조 전문가를 비롯 탑기코 제작진의 손길을 거쳐 재탄생한 BMW 미니쿠퍼 컨버터블 모델로 좌측 스티어링휠 이외에 오른쪽 조향장치를 부착, 수상에서도 방향제어가 가능하도록 제작됐으며 개조비용 포함 약 1억원에 달한다.



한편 탑기코 MC인 김진표는 랜서 에볼루션을 직접 몰면서 알 크래프트(자동차 경주 시뮬레이터)와 대결을 펼친다! 이른바 인간과 기계의 대결인데 과연 최후의 승자는 누구였을지 매우 흥미진진한 그 전말이 공개를 앞두고 있다. 


실제 대결에 임한 탑기코 MC 김진표는 “정말 안간힘을 쓰며 달렸는데 정말 막상막하라 손에 땀을 쥐었다”라며 “한편의 영화를 찍은 기분이다”라고 말했다.


참고로 알 크래프트는 실제 F1 드라이버들이 연습용으로 사용하는 기계로 대당 기본가격이 2,500만원 정도이며 진짜 지형과 흡사한 상황을 연출할 수 있다.



<탑기코> 연출을 맡은 서승한 PD는 “차량을 활용한 한강 도하 장면은 예능 방송 사상 최초로 진행하는 시도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라며 “성공과 실패를 떠나 3명의 MC들이 난관을 극복하며 도전하는 모습 그 자체를 시청자도 함께 즐겨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스타랩타임의 주인공으론 이천희가 출연, 그동안 방송에서 보여주지 않았던 매력을 듬뿍 선사할 전망이다.


[자료제공=X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