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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본방사수

[본방사수] '빛과 그림자' 안재욱VS 전광렬, 어느 한쪽도 밀리지 않는 불꽃 튀는 정면 승부


[오펀 인터넷방송팀=유보경 기자] BC창사 50주년 특별기획드라마 <빛과 그림자>(최완규 극본, 이주환 이상엽 연출) 속 질긴 악연의 두 남자, 강기태(안재욱 분)와 장철환(전광렬 분)이 또 다시 정면 승부를 내걸었다. 


드라마 <빛과 그림자> 공식 홈페이지에 강기태와 장철환의 불꽃 튀는 신경전은 물론, 조명국 (이종원 분)의 의미심장한 대사가 담긴 55회 예고편이 업데이트 되어 시청자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특히 강기태는 " 난 내가 생각한대로, 내가 계획한대로 움직일 테니까! 어디 누가 죽고 누가 다치는지 두고 보자!"라며 정면 승부를 선언했으며, 이에 장철환이 분노로 끓어오르는 모습이 함께 비춰져 앞으로 이들의 팽팽한 접전이 있음을 예고했다.


한편 지난 54회 방송에서 장철환은 슬롯 머신 사업으로 어쩔 수 없이 자신과 손을 잡은 조태수에게 강기태를 공격하라는 명령을 하지만, 조태수가 자신은 장철환과 동업자일 뿐이라며 거부 했고, 이에 장철한이 극도의 분노를 애써 삭히는 모습을 보여 보는 이들의 손에 땀을 쥐게 했다.


게다가 강기태는 장철환에게 이현수(독고영재 분) 근처에 얼씬도 하지 말라는 경고를 하면서 그러지 않으면 장철환이 명동 사채시장에 돌린 약속어음 사기행각을 세상에 터트리겠다고 말했지만 공개된 55회 예고편에서 조명국이 강기태를 찾아와 "그 폭탄이 터지면 장회장님하고 나만날아 가는게 아니라 너도 크게 다친다." 라고 말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한층 증폭시켰다고. 


이처럼 또 한번 대 파란이 일어날 것을 예고해 시청자들의 높은 기대를 얻고 있는 것은 물론, 매주 월요일이 기다려지게 만드는 월화드라마 <빛과 그림자>는 오늘(월) 오후 9시 55분 MBC에서 55회가 방송된다.

 

[사진출처 : (주)케이팍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