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펀 인터넷방송팀=유보경 기자] 배우 오연서가 고소영, 김희선, 최정원 등의 뒤를 이어 KBS2TV 주말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의 막내딸 방말숙 역으로 국민 막내 딸의 계보를 이어가고 있다.
‘넝쿨당’에서 철부지 막내딸 방말숙을 열연 중인 오연서가 역대 주말 가족드라마 막내딸 역의 고소영, 김희선, 최정원에 이어 ‘국민 막내딸’의 엘리트 코스를 이어가고 있다.
주말 가족 드라마에 막내딸 역은 철은 없지만, 사랑스럽게 톡톡 튀는 매력으로 ‘국민 막내딸 공식’이 생길 정도로 다른 캐릭터들에 비해 많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아오고 있다. 사랑스럽고 개성 넘치는 막내딸 캐릭터를 발판으로 최고의 여배우로 거듭나 활동 중 인 여배우에는 ‘엄마의 바다’의 경서 고소영, ‘목욕탕집 남자들’ 수경역의 김희선, ‘소문난 칠공주’의 미칠이 최정원 등이 대표적으로 ‘넝쿨당’의 오연서가 2012년판 ‘국민 막내딸’로 거듭나며 막내딸 선배들의 뒤를 이어 시청자들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다.
오연서는 ‘넝쿨당’에서 철부지 막내딸로 부모의 사랑 결핍으로 관심을 끌기 위해 직설적으로 얘기 하며 강하게 보이려 하지만, 감정표현이 서툰 귀엽고 여린 막내딸 방말숙을 잘 표현해 연기력과 스타성을 갖춘 배우로 인정 받고 있다.
붙임성 좋은 털털한 성격으로 선배 연기자들의 귀여움을 받고 있는 오연서는 ‘넝쿨당’ 된장녀 말숙이처럼 명품만 찾을 것 같은 세련된 깍쟁이 이미지지만, 한 인터뷰에서 한달 용돈이 15~30만원임을 밝혀 실제로는 소박한 생활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되기도 했다. 또한, 어린 나이에 데뷔해 어려웠던 시절, 오연서의 일상 생활과 패션 등 하나하나가 최근 핫 토픽 키워드와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자주 오르며 대중들의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음을 증명하고 있다.
특히, 오연서는 일약 스타덤에 오른 케이스는 아니지만, 연기 데뷔작인 ‘반올림’을 시작으로 ‘동안 미녀’, ‘동이’, ‘거상 김만덕’, ‘대왕세종’ ‘여고괴담5’ 등 여러 작품에 출연한 오연서는 연기력과 인지도를 쌓으며 차근차근 준비해왔다.
최근 KBS2TV 주말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을 통해 핫이슈 메이커로 떠오른 오연서는 가족드라마에서 톡톡 튀는 ‘국민 막내딸’로 시작해 한류 톱 여배우로 자리매김한 고소영, 김희선, 최정원 등 계보를 잇고 있는 준비된 라이징 스타로 광고 업계 관계자들이 더욱 주목하며 끝없는 러브 콜을 보내고 있다는 후문.
이에 오연서의 한 측근은 “그 동안 많은 작품을 했지만, 오연서를 설명할 ‘대표작’이 딱히 없었다. 그런데 최근 핫 이슈가 ‘넝쿨당’ 말숙이라고 하더라” 며 “데뷔 10년 만에 ‘오연서의 대표작’이 나왔다. 지금부터가 진짜 시작이라고 생각한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광고, 드라마, 영화 등 다방면에서 러브콜을 받으며 배우로서 가장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는 오연서는 “연기를 할 수 있어 너무 행복하다”며 “몸은 힘들지만, 계속 이렇게 바쁜 시간을 보내고 싶다.”며 연기 욕심을 드러냈다.
한편, 오연서를 ‘국민 막내딸’ 대열에 올려 놓은 KBS2TV 주말 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은 매주 토일 저녁 7시 55분에 안방에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시청률 1위를 지키고 있다.
[사진제공= 웰메이드스타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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