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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본방사수

[본방사수] 2시간 내 202인분 만들기, '마셰코' 최초 팀 미션 결과는?


[오펀 인터넷방송팀=유보경 기자] 국내 최대 요리 서바이벌 오디션 올’리브 <마스터셰프 코리아>(이하 마셰코)가 드디어 팀 미션에 돌입했다. 6회에서 초등학생 101명을 대상으로 두 팀으로 나뉘어 2시간 동안 각각 요리 대결을 펼치는 것. 오늘(6/1, 금) 밤 10와 12시에 방송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강원도의 한 초등학교를 찾은 도전자들이 각 팀 당 101인분씩 총 202인분을 만들고 초등학생들에게 직접 평가까지 받는 미션이 진행된다. 메뉴 구상과 재료 선택은 물론, 식 재료 손질과 음식 완성까지 2시간 내에 완수해내야 하는 것. 





 

또한 양 쪽 음식을 다 먹어본 초등학생들로부터 투표를 받아 득표가 많은 팀이 후반 탈락 미션 면제권을 받게 된다. 지는 팀에서 탈락자가 나오는 만큼 그 어느 때보다도 더욱 치열한 경합이 펼쳐졌다는 후문이다. 

 

각 팀의 팀장은 지난 5회 후반 탈락 미션에서 1, 2등을 차지한 김승민(42, 요리사), 김태욱(27, 학생) 도전자가 맡는다고. 각각 자신의 팀원을 지목해서 팀을 꾸리고 리더십을 발휘해, 아이들의 입 맛을 사로잡을 음식을 2시간 내에 대량으로 만들어내야 한다.

  

특히, 극히 짧은 시간 동안 첫 팀 미션을 치러야 하는, 극한의 상황에서 도전자들 간의 갈등과 경쟁도 본격화될 전망이다. 서로 데려가길 원치 않는 도전자부터 팀 미션에서 의견 일치를 못하고 우왕좌왕하는 팀, 팀장을 믿지 못하고 자신의 주장만 내세우는 팀원, 다른 이들의 뒷담화에 열을 올리는 도전자까지 각자의 본색이 드러나며 긴장감이 최고조에 달할 예정. 

 

 

제작진은 “2시간이라는 짧은 시간 안에 팀원들의 의견을 모으고 업무를 분담해 요리를 완성하기까지의 과정이 다이나믹하게 펼쳐질 예정”이라며 “팀을 꾸리는 과정에서 도전자들이 인정하는 실력자, 인기가 좋은 도전자, 함께 어울리는 것에 익숙치 않은 이들까지 도전자들의 다양한 관계를 보는 재미도 쏠쏠할 것”이라고 전했다.

  

<마셰코>는 대한민국의 ‘식문화 아이콘’이 될 아마추어 요리사를 찾는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전세계 30여 국가에서 폭발적인 성공을 거둔 영국의 <마스터셰프> 포맷을 정식으로 구입해 만든 오리지널 한국판이다. 개성 강한 참가자, 심사위원들의 긴장감 넘치는 요리 심사, 다채로운 음식 향연이 펼쳐지며 눈이 즐거운 오디션으로 주목 받고 있다. 시청률에서도 최고 1.3%를 넘기고 20~40대 여성 타겟에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하는 등 호응을 얻고 있다. 매주 금요일 밤 10와 12시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CJ E&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