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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본방사수] 코미디빅리그 6라운드, 라이또 1위 수성 가능할까?

[오펀 문화예술팀=허순옥 기자] 네티즌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고 있는 tvN의 코미디빅리그(이하 코빅) 시즌2의 6라운드가 오늘밤 9시 방영된다.

5라운드에서 게임폐인으로 거센 인기몰이를 한 '라이또'(양세형,이용진,박규선)팀은 '아메리카노'(김미려,안영미,정주리)를 아슬아슬하게 제치고 최초로 1위에 올랐지만, 누적승점으로는 아직 4위.

남북분단 상황을 코미디에 결합한 관객 참여 개그 '아3인'(이상준,예재형)팀이 현재 누적승점 1위를 달리고 있으며, 그 뒤로 코빅 시즌1에서 우승한 '옹달샘'(유세윤,장동민,유상무)팀이, 그 뒤로 무서운 여결 3인방팀인 '아메리카노'가 차지하고 있어 오늘 펼쳐질 6회는 만만치 않은 경합이 예상된다.    

특히, 코빅 시즌1에 비해 출연자들의 더 많아진 코빅 시즌2는 오랜 기간 무대를 떠났던 과거 웃찾사, 개그야 멤버들이 대거 참여해 경연의 질을 높이고 있어 더욱 높은 관심과 호응을 받는 중이다.  

코빅2는 총 15라운드의 경연을 통해 우승을 한 팀이 2억5천만원의 상금을 받는 프로개그맨들의 무대다.

1라운드부터 10라운드까지의 정규리그는 총 1억원의 상금이 걸려있으며, 매회 최하위팀은 다음 라운드에 참가가 불가능해져 순위권에서 멀어지게된다. 챔피언스리그는 11라운드에서 15라운드까지 진행되며 정규리그에서 걸려진 최종 10개팀만이 참여가 가능하고 총 1억5천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시청률로는 결코 평가할 수 없는 인터넷의 뜨거운 핫트렌드인 코미디빅리그 시즌 2의 6라운드의 감상을 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