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펀 인터넷방송팀=유보경 기자] 명품 사극 [무신](연출:김진민,김흥동/극본:이환경)의 지난 방송에서 김준(김주혁)은 부인사에 있는 대장경을 사수하기 위해 대구로 떠났다.
고려의 상징 대장경을 전소시키려는 몽고군을 막기 위한 것. 이에 김준은 목숨을 걸고 대장경 사수에 나설 것으로 알려져 긴장감을 고조 시키고 있다.
제 1차 여몽 전쟁에서 몽고군은 고려의 항복을 결정짓기 위해 흥왕사를 불태운 바 있다. 이를 통해 고려의 항복을 빨리 받아냈던 몽고는 최우(정보석)가 속전속결 강화 천도를 강행하자 이번에는 고려 황실을 비롯하여 全 백성들이 추앙하는 보물, 대장경을 불태우기로 결심한다. 고려를 경천동지하게 하여 제 2차 여몽 전쟁 또한 승리로 장식하겠다는 계략인 것.
이를 막기 위해 김준은 불과 몇 십 명의 병력만을 이끈 채 500 병력의 몽고와 결사투쟁을 벌인다. 김준이 처절한 패배 후 생명이 위태로워지면서 [무신]은 새로운 국면을 맞이할 것으로 보인다. 과연 김준은 살아날 수 있을 것인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극의 긴장감은 더욱 팽팽해질 전망이다.
한편, 최우가 김준에게 특별한 선물을 선사할 것으로 예고돼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그 동안 뛰어난 활약을 보여준 김준에 대한 보답인 것. 앞으로 죽음의 위기에서 벗어나 새로운 권력으로 부상하게 될 김준의 미래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웰메이드 사극 [무신]은 매주 토요일, 일요일 밤 8시 40분 MBC에서 방송된다.
[사진 제공: 영화사 숲]
'방송 > 본방사수' 카테고리의 다른 글
[본방사수] '스타특강쇼' 토익강사 유수연, 토익 955점 비법 완전 공개 (0) | 2012.05.26 |
---|---|
[본방사수] '넝쿨째 굴러온 당신' 김상호-진경-심이영-곽동연, "우리가 바로 '넝굴당' 미친 존재감" (0) | 2012.05.26 |
[본방사수] '지운수대통' 임창정, 이문식에게 꼬리 잡혔다? (0) | 2012.05.26 |
[본방사수] 마세코 김소희, 엽기 표정 종결자! "도대체 무슨 맛이길래?" (0) | 2012.05.25 |
[본방사수] ‘마셰코’ 강레오 폭풍 분노, “안 먹겠다” 심사거부 (0) | 2012.05.25 |
[본방사수] 강레오, ‘장금이 아줌마’ 하정숙 눈물에 ‘쩔쩔’! (0) | 2012.05.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