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펀 인터넷방송팀=유보경 기자] 스타 토익 강사 유수연이 tvN <스타특강쇼> (MC 서경석)에 17번째 강사로 나서 토익 고득점 노하우를 대공개 한다. tvN 26일 (토) 오전 11시 방송.
유수연은 이미 지난 2월 <스타특강쇼>에 출연해 영어 때문에 스트레스 받는 전국의 시청자들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모은 바 있다.
스타특강쇼 유수연편 다시 보기 횟수가 무려 5만 5천 건에 달할 정도. 다시 보고 싶은 강사 1위로 꼽힌 유수연은 지난 방송에서 유수연식 자기 계발 방법에 대해 들려준 데 이어, 이번에는 본인의 전공인 토익 고득점을 노릴 수 있는 비법을 전한다. 마침 방송 다음날인 27일에 정기 토익 시험이 예정돼 있어 벌써부터 그녀의 강의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 상태.
유수연은 스튜디오에 20대 청춘 남녀에게 “현실적으로 스펙이 필요하다면 불평만 할 게 아니라 일단 토익을 정면돌파 한 뒤 자유로워져라”고 일침을 가하며 강의를 시작했다. 그녀는 이어 “토익은 비즈니스 영어이자 말 그대로 스펙”이라면서 “단기간에 효율적으로 끝내기 위해 비법을 아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유수연은 이날 녹화에서 청중들에게 토익 예시 문제를 나눠주고 실제 학원에서처럼 토익 강의를 펼쳤다. 듣기 문제부터 문법 문제까지 유수연의 설명을 들은 뒤 청중들은 문제를 풀어보며 토익 고득점 비법을 터득해 나갔다고 한다.
유수연은 먼저 “LC영역 파트2는 외워서도 풀 수 있다”는 말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파트2는 문제 유형이 14~15개 정도에 불과하기 때문에 주요 유형과 단어만 외우면 만점도 가능하다는 게 그녀의 비법이다. 그녀는 “토익 비즈니스 출제 분야 단어는 1200개밖에 안 된다”며 단어를 외울 때도 ‘언제’, ‘누구와’, ‘어떻게’ 쓰이는 지 생각하며 외울 것을 강조했다.
이어 유수연은 무조건 10점을 올릴 수 있는 초특급 노하우도 알려준다. 바로 LC 영역 파트2에 보기 문항으로 ‘I don’t know’가 나오면 100% 정답이라는 것. 토익은 일상 대화를 그대로 옮겨 놓은 시험이기 때문에 대화의 10%를 차지하는 ‘모른다’라는 말이 답으로 가능하다는 게 그녀의 설명이다. 하지만 최근 토익 정답에는 ‘모른다’라는 답이 ‘Let me check’, ‘I have no idea’, ‘ask your boss’ 등으로 다양하게 변형돼 나오기 때문에 여러 표현을 익혀 두는 게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이 밖에도 유수연은 토익 각 파트에 대한 명쾌한 정의를 내려주는 한편 취업 준비생들에게 “패기와 열정보다 더 많은 걸 해낼 수 있는 건 노력”이라며 “주어진 현실을 노력을 바탕으로 제대로 이겨내면 인생이 달라진다”는 뼈있는 조언도 잊지 않았다.
유수연의 토익 상위 1% 비법은 26일 (토) 오전 11시 tvN <스타특강쇼>에서 방송 된다. <스타특강쇼> 홈페이지에서 강의에서 사용한 토익 예시 문제 등 자료를 다운 받아 강의를 시청하면 유수연의 명품 노하우를 더욱 효과적으로 이해할 수 있다.
[사진제공=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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