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일] 네온 스포츠웨어로 연출하는 믹스 매치 스타일

[오펀 편집국] 화려한 네온 컬러가 패션계를 강타하고 있는 요즘, 트레이닝복 스타일에도 네온의 바람이 불고 있다.

 

부쩍 가까워진 여름 탓인지 원색과 무채색이 주를 이루던 기존의 트레이닝복 스타일에서 벗어난 화려한 네온 컬러의 등장에 벌써부터 여성들이 설레고 있다.

 

여름을 대비해 늘씬한 몸매 만들기에 한창인 여성들에겐 운동복의 선택 또한 중요하다.

기능성 보다는 ‘같은 값이면 다홍치마’라고 스타일리쉬한 운동복을 갖추는 것이 기본이 된 지 오래다.

 

또한, 운동할 때뿐 아니라 다양한 일상복과 믹스 매치할 수 있는 화려한 컬러와 피팅감 좋은 트레이닝 복은 훌륭한 패션 아이템이 된다.

최근 푸마 행사장에 나타난 이효리는 트레이닝 쟈켓에 몸에 딱 붙는 저지원피스를 매치하여 어느 때보다도 섹시하면서도 건강미 넘쳐 보이는 스타일을 선보였으며, 윤승아의 경우 컬러 헤어밴드나 꼬임팔찌 등 액세서리를 포인트로 하여 센스 있고 여성스러운 느낌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네온 컬러의 트레이닝 복은 어둠 속에서 주변인으로부터 시야를 확보할 수 있어 새벽이나 저녁에 운동하는 여성들에게도 적합하다.

 

네온 컬러의 트레이닝 복으로 건강한 스타일리쉬함을 뽐내 보는 것은 어떨까.

[사진제공=구김스, 푸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