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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신상품] 신은듯 만듯한 2mm 친환경 슈즈 ‘원 모먼트’ 런칭


[오펀 생활정보팀=이나연 기자] 원 모먼트(One Moment)는 스페인의 디자이너가 아마존 원주민들이 히비어(Hevea) 나무에서 얻은 천연 라텍스를 발 바닥에 칠해 다니는 것에 착안해 만들었다. 양말보다 조금 더 무겁고, 지구와 나 사이에 2mm로 가장 얇은 신발이지만 있을 것은 다 있다. 인체 공학적 디자인 덕분에 그 어떤 신발보다도 가장 자연스럽게 신고 걸을 수 있다. 


원 모먼트는 생산 과정에서 환경에 가장 작은 영향을 미치도록 탄소 배출량을 최소화했다. 100% 생분해성 원료를 사용한 원 모먼트는 땅에 묻으면 분해돼 자연으로 되돌아가게 된다. 



스페인에서 탄생한 원 모먼트는 뚜렷한 색상, 독특한 디자인으로 한 눈에 시선을 사로잡는다. 탱고와 지중해의 이글거리는 태양으로 유명한 스페인은 요즘 패션계의 폭풍으로 불린다. 명품 발렌시아가, 로에베, SPA 패션의 대명사 망고, 편안한 착용감으로 유명한 캠퍼 신발, ‘섹스 앤 더 시티’로 한층 주가를 높인 마놀로 블라닉 구두 등이 모두 스페인 브랜드들이다. ‘Made in Spain’ 원 모먼트 역시 스페인의 디자인 감성이 느껴지는 패션 아이콘이다. 



원 모먼트는 양말처럼 돌돌 말아 가방에 넣어 다니면서 스포츠, 여행 등 여가 활동을 위한 세컨드 슈즈(second shoes)로 활용하기에 안성맞춤이다. 아웃도어 슈즈로 물놀이, 윈드서핑, 사이클, 캠핑 뿐만 아니라 요가, 근무 등을 할 때도 맨발의 느낌과 편안함을 더해 준다. 원 모먼트는 뉴질랜드의 숲을 여행하는 배낭 여행객, 영국의 패션니스트, 아이들에게 수영을 가르치는 엄마들, 스킨 스쿠버들을 비롯한 전세계인들로부터 폭넓게 사랑 받고 있다. 



이번에 국내 출시와 함께 성인 남녀뿐만 아니라 아이들에게도 맞는 사이즈가 추가로 선보여 온 가족이 함께 원 모먼트를 신을 수 있게 됐다. 



그린 신드롬의 이창호 대표는 “힐에 지친 여성들뿐만 아니라 다양한 레저 스포츠를 즐기는 일반인들, 기업의 각종 행사 선물용으로도 많은 문의가 들어오고 있다”고 전한다. 


원 모먼트 관련 문의는 유쾌한 그린라이프 스타일을 전하는 기업인 그린신드롬(대표 이창호, www.Onemoment.co.kr, 070-8679-2846, info@greensyndrome.com)으로 하면 된다.


ONE MOMENT(원 모먼트): http://www.Onemomen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