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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스타일] 결혼의 계절, 웨딩사진 잘 찍는 7가지 Tip


[오펀 편집국] 결혼성수기인 5월이지만 윤달로 인해 결혼식이 예년에 비해 많이 줄었다. 반면 가을로 예식이 몰리면서 자연스레 더위를 피해 미리 웨딩촬영을 하려는 예비부부들이 늘었는데, 막상 촬영을 앞두고 어떤 준비를 해야 할지 고민되는 사람들이 많다.


이에 결혼정보회사 레드힐스(선우용여 대표)에서 인생에서 가장 아름다운 순간을 간직하게 해주는 웨딩사진을 후회 없이 찍기 원하는 예비부부들을 위해 각 분야 전문가들의 의견을 모아봤다.



우선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의 웨딩촬영장소로도 유명한 엘 스튜디오의 박주현 이사는 "가장 아름다운 사진은 바로 두 사람의 평소 모습에서 나온다. 둘이 함께 만들어 내는 한편의 러브스토리 영화의 주인공이란 마음으로 자연스럽게 촬영을 즐기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웨딩촬영에는 드레스 선택 또한 중요한데, 명품 웨딩드레스 전문업체인 프리마베라의 정민주 원장은 “올해 웨딩드레스 경향은 페미닌하지만 유니크하기도 한 슬림드레스에 탈부착이 가능한 샤소재의 스커트라인을 가진 드레스로, 여성스러우면서도 로맨틱함을 잃지 않으려는 신부들의 로망을 가득 충족시켜주고 있다"고 전했다.


다음은 생애 단 한번뿐인 결혼을 가장 소중한 추억으로 만들고 싶어하는 이들을 위해 전문가들이 입을 모아 전하는 ‘성공적인 7가지 웨딩촬영 Tip’이다.


1. 촬영 전날엔 충분한 영양섭취와 숙면을 취해 최상의 컨디션을 만든다.

2. 촬영 당일엔 간식을 섭취해 체력을 유지하고, 스트레칭으로 몸을 유연하게 해준다.

3. 자신감을 갖고 촬영을 즐겨 가장 자연스러운 포즈와 표정을 보여준다.

4. 미리 잡지나 화보 등을 보면서 표정과 포즈를 연습해서 어색함을 줄인다.

5. 포토그래퍼와 충분한 사전 교감을 가져 정확히 원하는 스타일을 어필한다.

6. 헤어와 메이크업은 전문가와 상의한 후 가장 잘 어울리는 스타일로 선택한다.

7. 드레스는 자신의 체형을 보완해주는 것으로 고르고, 여러 스타일로 다양한 변화를 준다.


[도움말=레드힐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