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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본방사수] <무신> 김주혁, 다루가치 암살 성공할까?


[오펀 인터넷방송팀=유보경 기자] 탄탄한 연출력과 박진감 넘치는 스토리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명품 사극 [무신](연출:김진민,김흥동/극본:이환경)이 강화 천도를 선포하며 고려에 일대 파란이 일 예정이다. 또한, 이와 함께 최우(정보석)의 오른팔로써 무예과 지략을 겸비한 김준(김주혁)의 활약이 본격화 되면서 시청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 김준은 최우에게 장기의 수 중 하나인 빅장을 빗댄 비책을 전한 바 있다. 그 비책은 바로 강화 천도를 통해 몽고와 끝까지 버텨서 비기겠다는 것. 몽고사신 도탄의 행패로 고려의 접빈관까지 죽음에 이르자, 최우는 크게 격노하며 몽고와의 맞대결을 결심한다. 



하지만 풍전등화와 같은 상황에서도 이규보(천호진)는 최우에게 대집성(노영국) 장군과의 술자리를 제안했다. 대집성 장군의 여식 대씨 부인(김유미)과 최우의 혼인을 성사시키기 위한 것. 한치 앞을 알 수 없는 고려의 긴장 속에 대씨 부인의 등장으로, 고려가 앞으로 전쟁과 함께 권력쟁탈이라는 격변에 휩쓸릴 것으로 보여진다.



오늘(13일) 방송되는 [무신]의 26회에서 최우는 재추회의를 소집해 강화 천도를 선포한다. 동시에 김준에게 다루가치를 죽이라는 은밀한 명령을 내린다. 이에, 김준은 최우의 엄명에 따라 최양백(박상민)과 함께 다루가치 몰살 전략을 펼치게 된다. 과연 이들의 계획이 성공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김준과 최양백의 본격적인 대립각도 시작될 예정이다. 또한, 지략과 무예에 모두 능통한 고려 최고의 무신 김준의 활약이 본격화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몽고군에 맞서는 고려 무인들의 투지를 통해 고려인의 높은 기상을 담아내고 있는 웰메이드 사극 [무신]은 오늘(13일) 밤 8시 40분 MBC를 통해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