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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새드라마] <아이러브 이태리> 주비, 콜라병 몸매 비결은 '삼겹살'?


[오펀 인터넷방송팀=유보경 기자] 오는 5월 28일 첫 방영 예정인 tvN<아이러브 이태리>(연출: 김도혁 극본: 문지영 제작: 무비락)의 주인공 중 한명인 써니힐 주비의 아찔한 콜라병 몸매 사진과 연습실에서 삼겹살을 구워먹고 있는 사진이 함께 공개되어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보통 S라인 몸매를 유지하려면 기름진 음식은 피하는 것이 정석인데 사진 속 주비는 너무나도 자연스럽게 삼겹살을 굽고 있는 것. 특히 주비는 극 중에서 인기절정 아이돌 그룹 ‘사과머리’의 리더 하순심 역을 맡아 더욱 몸매 관리에 신경을 써야 할 때인데 여자 스타들의 대표적 다이어트 아이템인 옥수수, 상추, 수박이 아니라 삼겹살을 먹는 사진이 공개되어 몸매를 유지하는 비결이 뭔지 더욱 궁금해진다. 사실 이 사진은 <아이러브 이태리>의 한 장면으로 주비가 실제 아이돌 그룹의 멤버인지라 연습실 장면이 실제인 것 같은 느낌을 주고 있다.



매니지먼트 측은 “주비는 무리하게 다이어트를 한다고 한가지 음식만 먹거나 하지 않고 치킨, 삼겹살 같은 음식도 가리지 않고 잘 먹는 편이다”라며 “그런데도 늘씬한 몸매를 유지할 수 있는 이유는 매일매일 소화하는 연습량이 엄청나기 때문인 것 같다” 고 의견을 밝혔다. 평소에도 기본적으로 3시간 이상 연습하지만 이번 <아이러브 이태리>에서 걸그룹 리더 역을 맡으며 연습량이 2배 이상 늘었다는 것.


실제 전문 트레이너의 말에 따르면 몸매를 만들 때 무조건 지방섭취를 안 하는 것이 좋은 것만은 아니라고. 근육을 만들 때 지방이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적당한 지방섭취와 함께 매일 반복적으로 유산소 운동과 근력운동을 병행한다면 주비와 같이 날씬하면서도 탄탄한 각선미를 만들 수 있다.


한편 극중 대한민국 최고의 인기 걸그룹 ‘사과머리’의 리더 ‘하순심’ 역을 맡은 주비는 당돌하면서도 통통 튀는 상큼한 매력을 뽐낼 예정. 14살 순수 영혼을 가진 퍼펙트남 김기범(금은동, 황민수 역)와 실력, 외모 등 모든 것을 갖춘 까도남 실장님 양진우(최승재 역) 사이에서 갈등하지만 귀엽고 사랑스러운 인물이다.


<결혼의 꼼수> 후속작으로 확정된 tvN 새 월화드라마 <아이러브 이태리>(연출: 김도혁 극본: 문지영 제작: 무비락)는 하루아침에 14살 ‘순수 소년’에서 25살 ‘퍼펙트남’으로 광속 성장한 기막힌 운명의 남자(김기범)과 사랑을 믿지 않는 재벌 상속녀(박예진)의 100일간의 동화 같은 러브스토리를 담은 16부작 판타지 로맨스 코미디. 오는 5월 28일(월) 밤 11시 첫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