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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방송] 이선균, “키스신으로 돈 벌어 오는데 뭐”


[오펀 인터넷방송팀=유보경 기자]  영화 <내 아내의 모든 것>의 소심한 남편으로 돌아온 최고의 로맨티스트 배우 이선균을 <섹션TV 연예통신>이 함께했다.


극 중에서 아내한테 노이로제 걸려서 소심해진 남편 역할을 맡은 이선균에게 실제 아내 ‘전혜진’과 극 중 아내 ‘임수정’ 중 누가 더 무섭냐고 묻자, “무서운데 왜 살겠어요. 아내는 엄마가 되는 순간은 정말 위대하다고 생각합니다.” 라며 아내 ‘전혜진’을 치켜 세워주면서도 정확한 대답은 회피해 주위의 궁금증을 샀다. 이어 그는 “이 멘트 남자들이 보면 나를 얼마나 재수(?)없어 할까?”라고 반문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매 작품 때마다 화제가 되는 이선균의 키스신에 대해 아내 전혜진이 뭐라고 하진 않는지 묻자, “그걸로 돈 벌어 오는데 뭐” 라고 굉장히 자신 있게 말을 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이선균-전혜진 부부만이 좋아하는 특이한 취향과, 의외로 놀이기구를 무서워하는 겁 많은 이선균의 모습까지! 오늘 13일 오후 4시20분 <섹션TV 연예통신>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