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펀 인터넷방송팀=유보경 기자] 수퍼액션의 스타일리시 격투액션 드라마 <홀리랜드>가 토요일 밤 ‘영가이’들의 ‘홀리랜드’로 자리매김 하며 열풍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12일(토) 밤 11시에 방송 된 <홀리랜드> 3화의 2025 남자 시청률이 1.14%(AGB닐슨)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타깃 시청률 1위에 올랐다. 이는 이전 3주 대비 700%이상 증가한 수치로 토요일 밤임을 감안할 때 이례적인 기록인 것.
지난 밤 방송에서는 ‘불량배 사냥꾼’으로 강유(동호)에게 잇따라 패배하며 불만이 쌓인 ‘강초회’의 회장 ‘오민기’(이희석)가 사냥개라 불리는 막가파 싸움꾼 ‘황석구’(민우혁)를 이용해 강유의 친구인 광수(이재원)에게 린치를 가했다. 그러자 이에 이성을 잃은 강유가 거리의 불량배들을 무차별적으로 때려 눕히며 분노를 폭발시키고 결국 황석구마저 굴복시키며 시종일관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이끌어갔다.
특히 주인공 ‘강유’역을 맡은 동호의 연기 잠재력이 빛을 발하며 이야기의 재미를 더했다. 긴장감 넘치는 액션 연기는 물론 베테랑 배우마저도 쉽지 않은 폭발적인 분노 연기를 완벽하게 선보이며 시종일관 눈길을 사로잡은 것.
수퍼액션 관계자는 “<홀리랜드>만의 매력이 회가 거듭될수록 빛을 발하고 있는 것 같다”며 “특히 진짜 거리의 대결을 보듯 날것 그대로의 리얼액션과 남자들의 끈끈한 우정 등 20대 초반의 영가이들도 공감할 수 있는 코드가 잘 전달되고 있다. 마지막회까지 이 같은 즐거움을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홀리랜드>는 2000년부터 2008년까지 8년간 연재되며 360만부 이상 판매된 일본의 인기 만화 ‘홀리랜드’ (ⓒ Kouji Mori / HAKUSENSHA,INC.)를 원작으로 왜소하고 나약했던 주인공 강유(동호)가 복싱의 기본인 원투 스트레이트로 시작해 태권도, 유도, 레슬링 등 각종 무술 기술들을 익혀나가며 거리의 승리자로 거듭나는 과정을 스타일리시한 액션으로 그려내는 격투 드라마다.
첫 회부터 최고 시청률 1.8%, 평균 시청률 1.25% (AGB닐슨. 케이블 유가구 기준. 수퍼액션, 채널 CGV 합산), 총 시청자 수 1,425,724명(AGB닐슨. 개인 4세 이상. 수퍼액션, 채널CGV 합산)을 기록했고, 방송 2회만에 남자 2549 타겟 동시간대 시청률 1위, 개인타겟 동시간대 시청률 2위에 오르는 한편 네이버, 네이트 등 주요 포털 사이트에서 실시간 검색 순위 1위에 등극하는 등 뜨거운 화제를 불러 모으고 있다.
수퍼액션의 스타일리시 격투액션 드라마 <홀리랜드>는 매주 토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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