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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본방사수] '골든12' 이효리, 세 남자와 제주도 밀월 캠핑?!


[오펀 인터넷방송팀=유보경 기자] 이효리, 김제동, 이천희, 장범준 3명의 각양각색 매력남과 제주도 밀월 캠핑을 떠나다!? 


온스타일의 <골든12> 6회에서 제주도로 멤버들과 여행을 떠난 이효리가 스케줄 때문에 서울로 올라간 다른 멤버들 탓에 홀로 남아, 이천희, 장범준, 김제동 등 세 남자와 홍일점으로 제주도 야외 캠핑을 떠난다. 세 남자와 로맨틱한 야외 캠핑장의 분위기와는 전혀 다른, 거침없이 솔직 유쾌한 진실토크가 색다른 재미를 전할 예정이다. 오는 10일(목) 밤 11시 방송. 



함께 제주도 여행을 나섰던 디자이너 요니P가 먼저 서울로 향하고, 자전거 하이킹을 함께 했던 스타일리스트 한혜연 역시 스케줄 탓에 서울로 향하면서 여성 멤버는 이효리만 홀로 남게 된 것. 중도에 제주도 여행에 의남매 이효리의 초청으로 김제동이 합류하면서, 본의 아니게 이효리는 요니P가 돌아올 때까지 세 남자와 야외 캠핑을 함께하게 된다고. 세 남자 모두를 꼼짝 못하게 하는 이효리의 거친 카리스마, 그녀와 티격태격 말다툼과 신경전을 펼치는 세 남자의 고군분투가 시청자들에 폭소를 자아낼 계획이다. 


무엇보다 이 날 최고의 하이라이트는 로맨틱한 모닥불을 앞에 두고 펼쳐지는 이효리의 거침없는 촌철살인 질문공세와 세 남자의 솔직 유쾌한 진실 토크. 이효리는 김제동에 “요즘 성적 억압의 아이콘으로 떴던데 왜 그런거야?”라고, 결혼 전 아내와 캠핑을 자주 다녔다는 이천희에는 “그럼 캠핑가면 텐트를 하나만 쳤어?”라는 등 짖궂은 질문을 쏟아내 그들을 당황시켰다고. 짖궂은 질문에 티격태격하면서도 세 남자 모두 진지하게 자신의 속내를 털어놓으며 훈훈한 분위기가 연출되었다는 후문이다. 특히 이천희는 아내 전혜진과 딸에 대한 애틋하고 로맨틱한 마음을 영상편지로 전해, 보는 이들조차 흐뭇한 미소를 짓게 한다고.



이 외에도 이 날 방송에서는 멤버들의 유쾌하고 솔직한 제주도 여행기가 펼쳐지며 시종일관 웃음을 자아낼 계획이다. 고양이에게 뽀뽀를 퍼붓는 이효리의 모습에 김제동은 고양이가 부럽다고 한탄해 웃음을 자아내는가 하면, 장범준은 ‘버스커버스커’의 ‘첫사랑’ 노래에 얽힌 탄생비화를 털어놓는 등 멤버들의 거침없는 이야기 보따리들이 시청자들의 귀를 사로잡는다. 또, 제주도에서 모락모락 피어난 김제동과 스타일리스트 한혜연의 코믹 러브라인까지, 시청자들에 신선한 웃음과 재미를 전할 계획이다. 


매주 목요일 밤 11시 방송되는 이효리의 소셜클럽 <골든 12>는 연예인 ‘이효리’가 아닌, 최근 다양한 사회 문제와 현상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중들과 소통하고 의견을 표출하고 있는 ‘소셜테이너’ 이효리의 리얼한 ‘소셜라이프’를 생생하게 담은 신개념 리얼리티 프로그램. 최근 유기견, 자살, 빈곤층 독거노인 문제 등 사회적인 이슈에 적극 관심을 가지고 참여, SNS로 끊임없이 소통하고 있는 이효리의 일상과 그녀의 진지하고 솔직한 속내가 모두 공개되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이효리의 절친인 스타일리스트 한혜연, 디자이너 요니P, 가수 배다혜, 포토그래퍼 홍장현, 작가 이주희, 버스커버스커의 장범준 등 대한민국 내로라하는 트렌드세터들이 ‘소셜클럽’의 멤버로 함께해 ‘진짜 잘 사는 방법’이 무엇인지에 대해 진지한 고민을 나누며 색다른 그들의 라이프스타일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