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펀 인터넷방송팀=유보경 기자] JTBC 일일 시트콤 <청담동 살아요>에 출연 중인 이상엽이 생애 첫 일본 팬미팅을 가졌다. 지난 4일(금) 오후 도쿄 시반스 홀에서 팬들과 잊지 못할 시간을 가진 것.
이상엽은 데뷔 후 처음으로 가진 일본 팬미팅인 만큼, 팬들과 함께 즐기고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코너들을 준비하며 2시간여 동안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먼저, 더 넛츠의 ‘사랑의 바보’를 열창하며 등장한 이상엽은 뛰어난 노래 실력을 발휘하며 시작부터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노래 후 본격적인 토크 시간을 가진 이상엽은 최근 TV도쿄에서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는
드라마 <레인보우 로즈 ~사랑하는 메종~>의 에피소드를 회상하는가 하면, ‘Q&A’ 코너를 통해 팬들의 사랑을 느끼며 직접 소통하는 유쾌한 시간을 보냈다.
특히, 이때 이상엽은 춤을 보여달라는 팬들의 귀여운 요청에 흔쾌히 응하며 수준급의 셔플 댄스를 선보여 팬들의 열광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뿐만 아니라 이상엽은 그 분위기를 그대로 이어서 팬들과 ‘OX 퀴즈’를 즐기며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키는가 하면, 이어 조규만의 ‘다 줄거야’를 감미로운 목소리로 열창, 팬들에게 로맨틱한 순간을 선물하기도 했다.
또한 이날 팬미팅은 일본 팬들이 곧 생일을 맞는 이상엽을 위해 서프라이즈 생일 파티를 기획, 준비하며 더욱 특별함을 더했다. 다소 이른 생일 파티였지만, 팬들의 정성에 감동한 이상엽은 눈물을 글썽거리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이렇게 2시간여 동안 팬들과 행복한 시간을 가진 이상엽은 마지막으로 “첫 팬미팅이라 너무 떨렸지만 그래도 팬 여러분들을 만날 수 있어서 정말 기쁘고, 설렜어요. 제가 이렇게나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사람이었다는 걸 알게 해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여러분들 덕분에 너무 좋은 에너지를 받고 가는 것 같아요. 앞으로도 좋은 작품에서 멋진 연기로 여러분들의 사랑에 보답할 수 있는 배우가 되겠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라고 전하며 팬미팅을 마무리했다.
한편 이상엽은 <마이더스>와 <미스 리플리>의 샤프하고 지적인 이미지부터 시작해서 최근의 <사랑하는 메종 ~레인보우 로즈~>를 통해 다정다감한 옆집 오빠의 매력을 한껏 발산, 일본 팬들에게 제대로 각인되며 차세대 예비 한류스타 대열에 입성하며 주목을 모으고 있다.
[자료제공=사이더스H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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