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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본방사수] 탑기코, 차값만 15억! ‘롤스로이스 고스트’ vs ‘롤스로이스 펜텀’


[오펀 인터넷방송팀=유보경 기자] 매회 새로움과 신선함 그리고 스케일 넘치는 박진감까지 더해가면서 인기몰이에 가속도가 붙은 <탑기어 코리아>시즌2(이하 탑기코).


자동차와 헬기의 대결, 특수제작 수륙양용차 아라뱃길 도하 그리고 자동차 스카이다이빙까지 이어가며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오늘 밤 방송에서는 세계 최고 럭셔리카의 대명사, 그 이름만으로도 존재감을 드러내는 자동차, 바로 롤스로이스 끼리의 드레그 레이싱이 펼쳐질 전망이다.



탑기코 연출을 맡고 있는 서승한 PD는 “이런 대결은 오직 탑기코에서만 볼 수 있기에 못보신다면 정말 후회하실 것이다”라며 “소유하고 싶지만 소유할 수 없는 자동차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롤스로이스의 매력을 전격 공개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실제 롤스로이스를 몰았던 탑기코 MC 조민기는 “마차처럼 문을 열고 차안에 구비된 우산을 펼쳐보니 정말 그 세심한 배려의 끝이 어디일까라는 의문까지 들었다”라며 “100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명차의 자존심에 나도 모르게 감동을 받았다”라고 말했다.


더불어 “롤스로이스의 엔트리 모델인 ‘고스트’와 플래그십 모델인 ‘펜텀’과의 대결은 정말 흥미진진했다”라며 “두 차량의 가격만 합쳐 약15억원 이다”라고 덧붙였다.



탑기코 제작진이 정성들여 준비한 두 차의 드레그 레이싱은 그 승패를 떠나 보는 이로 하여금 입이 떡 벌어질 만한 보는 즐거움을 선사하기에 충분할 것이라는 평가이다.


오늘 밤 방송의 예고편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말 시도 그 자체에 박수를 보내고 싶습니다!”, “롤스로이스를 공개한다는 것만으로 충분합니다~”, “절대 놓치지 않을께요, 오늘 밤 정말 기대가 큽니다”라는 반응으로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이번 대결 뿐만 아니라 오늘 밤 방송에서는 데니안의 스타랩타임, 현대자동차 벨로스터 터보와 BMW 미니쿠퍼S의 맞대결도 펼쳐질 전망이라 화제를 불러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탑기어 코리아>


이 세상에 존재하는 자동차로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보여주며 세계 170여 개국 시청자를 사로잡은 세계 최고의 자동차 버라이어티쇼 BBC <탑기어>의 오리지널 한국 버전.


매회 주요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 순위에 이름을 올리며 화제를 불러 모으는 한편, 시즌 1은 주 시청타깃인 30대 남성 층에선 최고 시청률 1.91%를 돌파하며 대한민국 남자들의 토요일 밤을 책임졌다. 


'페라리', '람보르기니', '마세라티', '포르쉐' 등  고성능 슈퍼카는 물론이고 '롤스로이스', '벤틀리', '벤츠' 등 남자들의 드림카를 포함 국내외 모든 자동차 모델이 총 출동하는 대한민국 유일한 자동차 버라이어티 쇼이다. 새로운 MC 조민기와 함께 연정훈,김진표 이들 3명의 남자가 펼치는 꿈의 자동차 쇼는 "탑기어"명성 그대로 국내에서 보지 못했던 과감한 스케일과 기상천외한 도전들로 4월 8일부터 매주 일요일 밤 10시 30분 XTM을 통해 시청자의 안방을 찾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