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펀 인터넷방송팀=유보경 기자] MBC MUSIC의 <그 여자 작사 그 남자 작곡>에 출연해 한 달 동안 작사, 작곡을 한 두 커플의 곡이 드디어 공개된다.
이시영, 박재범 커플이 작사, 작곡한 곡은 ‘폴라리스’로 신인 그룹 타이니지가 MBC 뮤직 <쇼 챔피언> 생방송에서 데뷔 무대를 치렀다. 시영-재범은 데뷔 무대를 앞두고, 긴장하고 있는 타이니지를 직접 만나 응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타이니지의 데뷔 무대를 마치고 미션 종영 파티를 하러 간 재범에게 시영은 친구들과 함께 깜짝 생일 파티를 열어 준다. 파티의 마지막 무렵, 시영은 진심을 담은 편지를 재범에게 건네주고, 두 사람은 따뜻한 포옹으로 30일간의 음악 작업을 마친다.
박진희와 존박이 만든 곡의 제목은 ‘어쩌면 어쩌면’이다. 이 곡을 작사한 박진희는 사랑을 막 시작하려는 남녀의 설렘과 알쏭달쏭한 마음을 가사에 담아냈다. 존 박은 담백한 멜로디와 반복적인 리듬으로 처음 듣는 사람도 쉽게 흥얼거릴 수 있는 곡을 탄생시켜 작곡가로서의 뛰어난 재능을 선보였다는 후문이다.
무엇보다 이들이 만든 노래는 대한민국 최고의 보컬인 알렉스와 호란이 불러, 두 사람만의 독특한 보이스로 어떻게 대중들에게 선보일지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배우 박진희와 가수 존박은 둘이 만든 곡을 팬들에게 소개하고 싶은 마음에 소규모로 미니콘서트를 열게 되었는데, 존박과 박진희가 서로에게 감동 이벤트를 선사했다. 먼저, 존박은 박진희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은 깜짝 이벤트로 <진희송>을 만들어, 박진희를 감동시켰다. 박진희는 곡을 만드는 과정에서 존박이 초등학교 2학년 때 좋아했던 첫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했던 것을 기억하고, 미니콘서트에 존박의 첫 사랑을 초청하는 깜짝 이벤트를 준비해 존박을 감동시켰다.
박재범-이시영, 존 박-박진희 두 커플이 만든 특별한 곡은, 5월 5일 토요일 오후 5시 15분 MBC에서, 밤 11시 MBC MUSIC에서 <그 여자 작사 그 남자 작곡>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음악팬들의 따뜻한 사랑과 관심을 받았던 <그 여자 작사 그 남자 작곡>은 오는 5월 5일(토) 밤 11시에 방송되는 에피소드 4를 끝으로 시즌 1의 막을 내린다. 시즌 2는 다양한 캐스팅과 변화된 포맷으로 시청자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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