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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오지호, 미스터 캘거리 스탬피드로 위촉


[오펀 편집국] 주한 캐나다관광청과 알버타관광청은 올해로 100주년을 맞이하는 “지상 최대의 쇼” 캘거리 스탬피드 (Calgary Stampede)를 기념하여 남성미 넘치고 건강한 매력의 소유자로서 영화와 드라마를 통해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탤런트이자 영화배우, 오지호씨를 Mr. Calgary Stampede (미스터 캘거리 스탬피드)로 위촉하였다. 


캐나다 로키로 가는 관문인 캘거리에서 매년 개최되며 매년 120만명 이상의 관광객을 불러모으는 캘거리 스탬피드는 올해로 100주년을 맞이하여 7월 6일부터 15일까지 개최된다. 


캘거리 스탬피드는 미국 뉴스전문채널 CNN에서 운영하는 웹사이트 CNNgo에 “2012년 꼭 가봐야 할 최고의 여행지 7곳” 중 하나로 선정된 바 있다.



행사 기간에는 흥미진진한 프로들의 로데오 경기와 역마차 경주, 축제의 열기로 밤을 밝히는 심야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계속된다. 카우보이 모자와 바지, 부츠 차림새의 사람들이 캘거리를 가득 메우며, 공항에 들어서자마자 보게되는 인사말부터 거리 곳곳의 레스토랑과 은행까지 웨스턴 장식으로 꾸며진다. 2006년 스탬피드 기간 동안 소개되었던 새로운 형식의 로데오 경기에서 일요일의 결승경기 상금인 천만 달러를 포함, 총 1,600만 달러 이상의 상금이 걸려 “세계에서 가장 값비싼 로데오”로 자리 매김했다. 6개 메이저 이벤트를 통해 가려진 세계 상위 20위권 선수들이 출전해 각 경기마다 10만 달러를 두고 경쟁하는 일요일의 결승경기는 굉장한 볼거리다. 


스탬피드를 말할 때 빼놓을 수 없는 것 중의 하나가 아침으로 먹는 팬케이크. 도시 곳곳에서 무료로 제공되는 팬케이크는 서부의 넉넉한 인심을 대표하기도 한다. 역마차를 목던 마부가 캘거리 다운타운에서 제공하기 시작했다는 이 소박한 아침은 오늘날의 엄청난 규모의 이벤트로 자리잡았고 결코 사라지지 않을 전통이 되었다. 


다양한 행사 전시, 생동감 넘치는 이벤트가 가득한 곳,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청바지 차림만으로도 자연스럽게 하나로 어울릴 수 있는 신나는 축제! 7월 캘거리 스탬피드에서 캐나다 서부 카우보이 문화의 정수를 만끽하며 축제와 하나가 될 수 최고의 선택이 될 것이다. 


한편, 위촉식을 통해 캐나다에서 특별히 보내온 카우보이 부츠와 모자, 벨트와 버클로 진정한 캐나다 카우보이 룩을 완성한 Mr. Calgary Stampede 오지호씨는 “몇 년 전에 촬영 차 다녀왔던 캐나다 로키는 여전히 가슴 속에 큰 감동으로 남아있다. Mr. Calgary Stampede로 위촉된 것을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더 많은 분들도 내가 느꼈던 감동을 체험하실 수 있도록 앞으로 캘거리 스탬피드와 캐나다를 널리 알리는데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지호씨는 오는 7월 캐나다를 직접 방문하여 캘거리 스탬피드와 수려한 로키를 경험한 뒤 국내 소비자들에게 그의 여행담을 널리 전파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