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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KPOP

[KPOP] 타이거JK, '즐겨바라' 지하철 플랫폼 깜짝 공연!


[오펀 편집국] 타이거 JK가 공항철도 홍대입구역 플랫폼에서 깜짝 공연을 펼쳤다. 지난 25일 일본 사이타마 슈퍼아리나에서 Mnet ‘엠카운트다운 헬로 재팬’으로 공연한지3일만에 한국 팬들에게 찾아온 것.


이날 현장에는 400명 이상의 인파가 몰리며 타이거JK의 인기를 증명했다. 이번 공연은 지하철 플랫폼에 마련된 이색적인 뮤직파티로 SK텔레콤 페이스북을 통해 초청된 400여명의 고객이 함께 어우러져 뜨거운 열기 속에 진행되었다.  



최근 세바퀴, 식신로드 등 인기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주가를 올리고 있는 개그맨 양배추의 MC로 포문을연 깜짝 콘서트는 대형 스크린에 등장한 멜론앱에서 ‘뮤직 선포식’을 터치함으로서 본격적인 파티의 시작을 알렸다. 


사전 신청곡으로 진행되던 신청곡 파티 시간이 한창이던 새벽 2시 갑자기 데이터가 방전되는 듯한 상황이 연출되며 모든 음악이 정지됐다. 바로 이 때, 타이거 JK가 등장해 자신을 ‘LTE 생활연구소 소장’으로 소개하며 본격적인 파티가 시작됐다. 



히트곡과 함께 30분여를 신나게 뛰었을까, 타이거 JK가 퇴장하며 행사의 마무리를 알리는 듯 하더니 “이대로 끝낼 순 없다! 모두 소리질러!!”라는 타이거 JK의 외침과 함께 윤미래가 등장했다. 그 순간, 400여명의 뜨거운 환호성으로 파티장 분위기는 클라이맥스에 달했다. 



SK텔레콤은 ‘즐겨바라’ 캠페인을 위해 SK텔레콤은 사용자들이 최상의 LTE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생활가치 혁신을 연구하는 ‘LTE 생활혁명연구소’ 라는 가상의  연구소를 세우고, 인기 가수 타이거 JK를 생활혁명 연구소장인 ‘즐겨바라’로 선정했다. 캠페인명인 ‘즐겨바라’는 “억압하는 모든 것에 저항하라”는 혁명가 체게바라의 메시지를 차용해, SK텔레콤이 제공하는 4G LTE의 다양한 컨텐츠를 통해 LTE를 제대로 즐겨보라는 의미로 정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