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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본방사수] KBS <VJ 특공대> 2012 제주 이민이 뜬다


[오펀 인터넷방송팀=유보경 기자] 4월 27일 밤 9시 55분에 방송되는 KBS 2TV <VJ특공대>에서는2012년 대한민국에서 가장 ‘핫’한 그곳, 이민 열풍으로 뜨거운 제주도를 취재한다.


육지와는 환경과 문화가 다른 제주. 때문에 ‘이주’가 아닌 ‘제주 이민’이라는 신조어를 낳고 있는데... 도시를 떠난 직장인은 물론, 천혜의 비경 자랑하는 제주에 반한 외국인들까지! 지금 제주도는 돈 몰리고 사람 몰리는 제주 이민으로 들썩이고 있다.


귀농 귀촌 교육에 무려 140명의 수강생이 몰려 북새통을 이루는가 하면, 부동산에는 매물을 알아보는 문의가 끊이지 않는다고.. 전원생활의 여유로움과 도시의 편리함을 동시에 누릴 수 있고 농사 외에도 게스트하우스, 카페 등 다양한 기회가 열려있다는 게 제주 이민자들의 얘기!


하지만 준비 없는 제주 이민은 실패로 끝나기 마련. 제주행을 택한 사람 중 80%는 육지와 다른 제주도 삶에 적응하지 못한 채 떠나가고 만다. 


최근엔 제주도의 수려함에 빠진 외국인들의 이민도 늘어나는 추세! 특히 비행기로 한 시간 거리의 중국인들 관심이 뜨겁다. 천혜의 자연환경과 국제학교 등 교육여건, 여기에 부동산영주권제까지 더해지며 제주도로 향하는 중국인들의 발길이 바빠지고 있다. 


제주이민, 그 뜨거운 현장을 VJ카메라가 취재했다.


한편, 울산에서는 소고기와 배, 해산물을 함께 먹는 일명 ‘울산 삼합’이 인기라는데~ <VJ특공대>에서는 뭉쳐야 맛있는 찰떡궁합 삼합요리를 소개한다. 


울산은 언양 불고기가 대표 특산품으로 꼽힐 만큼 한우의 식감과 육질이 뛰어나고, 배도 미국에 수출됐을 정도로 우수함을 자랑한단다. 고품질 한우와 배, 여기에 인근 바다에서 직송해 살아있는 전복, 산낙지 등 각종 해산물이 하나로 만나니, 달콤함과 쫄깃함이 입안 가득~ 한번 먹으면 이 맛 절대 잊지 못한단다.


두부와 불고기, 묵은지가 어우러진 두부삼합도 등장했다. 천연 간수를 사용해 탄탄하게 만든 두부와 숯불로 구워내 숯불 향 가득 머금은 석쇠 불고기, 거기에 토굴에서 1년간 숙성한 묵은지가 만났다. 삼합이 잘 어우러질 수 있도록 마늘두부크림소스는 필수! 멋지게 소스로 마무리해주니 고급 레스토랑 요리가 부럽지 않다.


이 외에도 년 중 봄에만 먹을 수 있는 죽순과 조개, 삼겹살이 만난 조죽삼, 청정해역 거문도에서 잡아 올린 삼치에 여수 특산품 돌김, 돌산갓을 함께 싸먹는 삼치삼합, 봄기운 듬뿍 담은 더덕삼합까지! 


세 가지 음식의 맛있는 만남 삼합요리를 VJ카메라가 소개한다.  


KBS <VJ 특공대>는 4월 27일, 밤 9시 5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