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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화제] 버스커버스커, '슈퍼스타K4' ARS 음성 안내원 변신


[오펀 인터넷방송팀=유보경 기자] 슈퍼스타K가 낳은 화제의 밴드 버스커버스커가 엠넷 <슈퍼스타K4> 음성 안내원으로 변신했다. 


<슈퍼스타K4> ARS (1600-0199) 접수 번호로 전화를 하면 버스커버스커의 안내에 따라 참가 접수를 할 수 있게 된 것. 




  

게다가 ARS로 전화를 하면 버스커버스커의 ‘눌러봐 송’도 들을 수 있다. ‘눌러봐 송’은 버스커버스커의 1집 앨범 타이틀 곡 ‘벚꽃 엔딩’을 개사한 곡으로, 보컬 장범준이 즉석에서 개사를 한 후 바로 녹음에 들어가 모두를 놀라게 했다고. 버스커버스커의 눌러봐 송은 오직 슈퍼스타K4 ARS를 통해서만 들을 수 있다.

                                           

버스커버스커는 ‘눌러봐 송’이 끝난 뒤 “안녕하세요! 버스커버스커입니다!”라고 활기차게 인사를 한 후 “2012년 8월 17일 금요일밤 11시에 시작하는 <슈퍼스타K4> 1차예선에 지원한 여러분 반갑습니다”라는 환영 메시지도 전한다. 이어 보컬 장범준이 슈퍼스타K4 ARS 1차 예선에 지원하는 방법을 친절하고 상세하게 설명해 준다. 

 

버스커버스커의 '눌러봐 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슈스케 지원도 하고 장범준 목소리도 듣고 일석이조다”, “눌러봐 송이 은근 중독성 있다”, “지원했는데도 목소리를 듣고 싶어 또 전화를 걸게 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ARS(1600-0199)와 UCC, 카카오톡을 통해 참가 접수를 받고 있는 <슈퍼스타K4>는 27일 현재  약 86만명의 참가자가 몰리며 국민 오디션다운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슈퍼스타K4 참가자 접수는 ARS 1600-0199번으로 할 수 있다. 국적 불문, 나이 불문, 1세부터 99세까지 남녀노소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ARS 안내에 따라 개인과 단체를 선택하고, 나이와 예선 지역을 입력한 후 1분 동안 노래를 부르면 응모가 완료된다. 


참가 접수는 UCC로도 가능하다. 유튜브에 본인의 노래 영상을 올리고 해당 동영상 페이지의 URL을 슈퍼스타K 홈페이지(http://superstark.mnet.com/)에 남기면 된다. 


카카오톡에서는 엠넷과 플러스친구를 맺은 후 대화창에 ‘도전’이라 입력하고 안내 메시지에 따라 노래를 부르면 된다. <슈퍼스타K4>는 4월부터 7월까지 지역 예선을 거친 후 8월 17일(금) 첫 방송을 시작할 예정이다.


<사진 출처: CJ E&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