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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드라마] '인현왕후의 남자' 지현우-유인나, '귀마개 키스신' 달달한 로맨스 선보여


[오펀 인터넷방송팀=유보경 기자] tvN <인현왕후의 남자> 지현우와 유인나가 ‘귀마개 키스신’으로 달달한 로맨스를 선보인다. 오는 26일(목) 밤 11시 4화 방송.

  

16부작 수목드라마 <인현왕후의 남자>(극본 송재정, 연출 김병수, 제작 초록뱀 미디어)는 ‘인현왕후’의 복위를 위해 시간 여행을 하는 조선시대 킹카 선비 지현우(김붕도 역)와 2012년 드라마 <新 장희빈>에서 인현왕후 역을 맡은 무명 여배우 유인나(최희진 분)의 시공간을 초월한 사랑을 그린 판타지 액션 멜로물. 액션사극과 코믹멜로 두 장르를 담아내며, 타임슬립 드라마의 묘미를 선사했다는 평과 함께 호응을 얻고 있다.




 

이날 4화에서는 지현우(김붕도 분)가 특유의 천재성으로 신비한 부적의 힘에 의해 시간여행을 할 수 있다는 점을 유추해내고, ‘인현왕후’ 복위를 위한 방법을 찾기 위해 현대시대로 다시 돌아오면서 흥미로운 스토리가 펼쳐진다. 지현우가 유인나(최희진 역)의 도움을 받아 ‘조선왕조실록’을 보기 위해 도서관을 방문, 마치 ‘접착제 커플’처럼 붙어 다니면서 아슬아슬한 로맨스를 선보이는 것.

  

특히 같이 있으면서 점차 지현우에게 묘한 매력을 느끼게 된 유인나가 도서관 엘리베이터에서 극적으로 ‘귀마개 키스신’을 선보여 눈길을 사로 잡을 예정이다. 유인나가 귀여운 호통과 사기(?)로 지현우에게 키스하게 되는 과정이 사랑스럽게 그려진다고.

 

공개된 사진에서는 유인나가 비니를 쓴 지현우의 귓볼을 손으로 감싸 끌어당기며, 22cm 키 차이를 단번에 뛰어넘는 로맨틱한 ‘귀마개 키스신’을 선보이고 있다. 이 장면은 10번의 NG 끝에 성공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고. 300년이란 시공간을 뛰어넘은 지현우와 유인나의 첫 키스신인만큼 신비로운 아름다운 장면이 탄생된 것.

  

예고영상을 통해 ‘귀마개 키스신’을 접한 네티즌들은 “유인나는 귀여운 사기꾼. 사기 쳐서 키스를 한다? 그럼 나도 사기 당하고 싶다”, “지현우, 유인나 두 사람 보면 볼수록 정말 잘 어울린다. 이러다 진짜 사귈 것 같다”, “22cm 키 차이를 무색하게 만드는 퍼펙트한 키스신”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유인나의 당돌하고 귀여운 사기(?)로 탄생한 ‘귀마개 키스신’ 장면을 비롯해 지현우와 유인나의 아슬아슬 로맨스는  오는 26일(목) 밤 11시, tvN <인현왕후의 남자> 4화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인현왕후의 남자> 하이라이트 영상으로 제작된 ‘영재’의 ‘꼭 한번’ 뮤직비디오가 지난 25일(수) 오픈 되자마자 뜨거운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지현우와 유인나의 달달한 커플 연기 모습은, 다음 등 주요 포털사이트에 공개된 ‘뮤직비디오’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사진출처: CJ E&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