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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드라마] '인수대비' 성종 백성현, 함은정과 두 번째 파격 베드신 눈길


[오펀 인터넷방송팀=유보경 기자] <인수대비>의 옴므파탈 왕, 성종 ‘백성현’의 베드신 스틸 컷이 공개되어 화제다.


내일 저녁 방송되는 JTBC 주말특별기획 드라마 <인수대비>(정하연 극본, 노종찬, 김재홍 연출)에서는 백성현의 베드신 장면이 전파를 탄다. 





백성현은 도원군으로 출연 중이던 지난 1월에도 이미 한차례 상대역인 함은정과 파격적 노출의 베드신을 선보여 화제를 모은바 있어 이번 베드신이 더욱이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순정파 도원군에서 옴므파탈 성종으로의 확연한 캐릭터 변신은 공개된 스틸 컷만 봐도 차이가 확연하다.


지난 번 촬영때와 달리 백성현은 근육질의 상반신을 드러내며 숨겨뒀던 남성미를 한껏 뽐냈다. 덕분에 촬영 당시 현장에 있던 남녀 스탭들의 눈을 호강시켜주기도 했다는 후문.


뿐만 아니라 이번 베드신의 상대역이 중전 ‘전혜빈’도, 수많은 후궁들도 아닌 성종을 모시던 지밀내인이자 중전의 생각시적 동료였던 갓난이(송지현)로 알려져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또한 역사 속에서 여색을 밝혔다고 알려지기도 했던 성종이 드디어 본색을 드러내는 것인지에 대해서도 시청자들의 기대가 한껏 높아지고 있다.


한편, 이번 주 방송되는 <인수대비>에서는 백성현의 베드 신 사건의 전말과 함께, 중전 전혜빈과 인수대비 채시라의 불꽃튀는 기 싸움이 계속해서 그려질 예정이다. 시어머니가 무서운 줄 모르고 계속해서 힘 대결을 펼치려는 새 중전 덕에 궐 안은 긴장감에 휩싸이며 더욱 흥미진진해지는 스토리가 전개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희대의 폭군으로 알려진 연산군의 탄생도 함께 전파를 탄다.


JTBC 주말특별기획 드라마 <인수대비>는 내일 저녁 8시45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