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 마음의 소리 619화, 축제에서 만난 조석식 개그 종합선물세트

[오펀 웹툰팀=조미주 기자] 봄 축제를 맞아 '마음의 소리' 619화는 대학축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이른바 '조석식 개그'의 집대성을 시도했다. 

장사가 안돼 '미친인맥'을 동원하는 것에서부터 시작해, 축제의 대명사(?)로 알려진 바가지 요금의 역발상 장면도 그렸다. 또한 천원에 홈런왕이 될 수 있다는 즉석 야구 코너에선 볼을 거르는 황당한 장면이 연출된다.  

이 뿐만이 아니다. 핫도그 10개를 먹으면 2만원!, 소마젤란은하 NGC 290 설탕뽑기, 맞춘 걸 주는 경품 사격장 등 빵터지는 센스의 개그를 펼치는가 하면, 마지막 장면인 캐리커처에서는 정통 조석식 개그의 백미를 보여준다. 

"미치겠다", "대박 쩐다" 등 상당 기간 부진했던 조석식 개그가 다시 살아난 것에 대해 많은 독자들이 열렬한 호응을 보이고 있는 중이다. 

오랜만에 고개를 젖히고 뿜는 개그의 호흡을 느껴보고 싶은 독자는 조석의 <마음의 소리> 619화를 감상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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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웹툰 <마음의 소리> 619화 보기  http://comic.naver.com/webtoon/detail.nhn?titleId=20853&no=623&weekday=t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