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펀 인터넷방송팀=유보경 기자] '제26회 골든디스크 시상식'이 골든디스크 26년 역사상 처음으로 일본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펼쳐지며 역대 최고, 최대의 K-POP 콘서트를 예고하고 있다.
'제26회 골든디스크 시상식'은 오는 오는 11~12일 일본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양일간 펼쳐진다. 26년 역사상 처음으로 해외에서 치러지는 올해 공연에 합류한 스타들은 자타공인 K-POP의 톱스타들이다.
양일간 K-POP 축제의 장이 될 이번 무대에는 올해 음반과 음원으로 국내 팬들에게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엄선된 한국 가요계의 대표 얼굴들이등장한다.
25일 오후 골든디스크 사무국은 골든디스크 공식홈페이지(www.goldendiskawards.asia)를 오픈하고 시상 부문과 각 부문의 후보자를 공개했다.
디스크 본상 부문에는 남성 아이돌 슈퍼주니어('미스터 심플')·2PM('핸즈 업')·박재범('테이크 어 디퍼 룩')·비스트('픽션 앤드 팩트')·인피니트('오버 더 톱')·엠블랙('엠블랙 스타일')과 걸그룹 포미닛('포미니츠 레프트')·카라('스텝')·브라운아이드걸스('식스센스')·f(x)('피노키오')·소녀시대('더 보이즈')·애프터스쿨('버진')·원더걸스('원더월드')·미쓰에이('에이 클래스') 등이 후보로 올랐다. 또 이승기('투나잇')·성시경('처음') 등 발라드 가수는 물론 장기하와 얼굴들('장기하와 얼굴들')·씨엔블루('퍼스트 스텝')·FT아일랜드('리턴') 등 록그룹, 힙합그룹 리쌍('아수라발발타') 등이 이름을 올렸다.
한편, 음원 본상에도 20팀의 후보자가 이름을 올려 치열한 경쟁을 예상하게 했다. 실력파 보컬 가수 포맨('살다가 한번쯤')·휘성('가슴 시린 이야기')·케이윌('가슴이 뛴다') 등의 이름이 눈에 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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