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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방송] 소이현, JTBC 월화 <해피엔딩> 캐스팅 확정


[오펀 편집국] 배우 소이현이 JTBC 새 월화드라마 <해피엔딩>을 차기작으로 확정 지었다. 


데뷔 후 청순한 외모와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대중들의 신뢰를 한 몸에 받아온 소이현은 최근 ‘글로리아’와 ‘넌 내게 반했어’ 등에서 섬세하면서도 깊이 있는 감성 연기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듬뿍 받았다. 


특히 올해 초 드라마 ‘자체발광 그녀’에서 열혈 예능작가 ‘전지현’으로 분해 밝고 유쾌한 연기로 극을 이끌며 여주인공으로서의 진가를 발휘, 차기작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졌던 상황.  


소이현이 수많은 러브콜을 뒤로 하고 선택한 드라마 ‘해피엔딩’ (극본 김윤정, 연출 곽영범)’은 시한부 삶을 선고 받은 가장이 가족들과의 아름다운 이별을 준비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담은 휴먼 코미디 드라마이다.


드라마에서 소이현은 똑똑하고 당찬 방송국 사회부 신입 기자 ‘박나영’ 역을 연기한다. 세상에 두려운 것도 없어 보이고 취재현장에서도 감정은 철저히 배제한 채 이성으로만 접근해 찔러도 눈물 한 방울 흘리지 않을 것처럼 차가워 보이지만, 실상은 겁 많고 마음 여린 사랑스러운 인물이다.


소이현의 소속사 키이스트 신제광 본부장은 “소이현이 이지적인 사회부 기자 ‘나영’ 역을 맡아 새로운 연기 도전을 선보이기 위한 각오가 대단하다. 그 동안의 상큼 발랄한 모습과는 또 다른 소이현의 매력을 선보이기 위해 준비 중이니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 라고 전했다.  


올 봄 브라운관에 잔잔한 감동과 웃음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되는 JTBC 월화드라마 <해피엔딩>은 최민수, 이승연, 심혜진, 박정철, 소이현 등이 출연을 확정 지었으며, 오는 23일 밤 8시 45분 첫 방송된다. 





[자료제공=키이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