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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레저

[스포츠] 메시 · 호날두 · 사비, FIFA 발롱도르 최종 후보 선정


[오펀 스포츠레저팀=장익제 기자]  리오넬 메시(24, 바르셀로나)와 사비 에르난데스(31, 바르셀로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6, 레알 마드리드)가 국제축구연맹(FIFA) 발롱도르 최종 후보에 선정됐다.


지난달 6일(한국시간) AP통신은 23명의 발롱도르 후보 중 이들 3명이 최종 후보로 뽑혀 올해의 최고 선수 자리를 놓고 경쟁하게 됐다고 전했다.

지난 2010년 처음 생긴 FIFA 발롱도르의 초대 수상자인 메시는 올 시즌에도 가장 유력한 후보다.

메시는 지난 시즌 53골을 넣으며 FC 바르셀로나를 프리메라리가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에 올려 놓으며 발롱도르 수상자로 선정된 바 있다.

메시가 올해도 발롱도르 수상자로 선정 된다면 미셸 플라티니와 요한 크루이프, 판 바스텐의 뒤를 이어 3년 연속 발롱도르 수상자라는 영애를 안게 된다.

메시의 강력한 발롱도르 후보로 꼽히고 있는 호날두 역시 메시와 마찬가지로 53골을 기록하며 눈부신 활약을 펼쳤고 라리가에서 40골을 작렬시키며 역대 한 시즌 최다득점자로 이름을 올렸다.

바로셀로나의 미드필드를 책임지고 있는 사비는 공격과 수비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며 팀의 중심 역할을 다했다.

감독상 후보에는 알렉스 퍼거슨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 호셉 과르디올라 바르셀로나 감독, 주제 무리뉴 레알 마드리드 감독이 이름을 올렸다.

한편, FIFA 발롱도르 수상자는 각국 대표팀 감독과 주장, 프랑스풋볼이 선정한 기자단 투표로 정한다. 시상식은 9일 스위스 취리히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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