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펀 인터넷방송팀=유보경 기자] 신승훈 팀과 강타 팀 12명의 참가자가 사전 선호도에서 초 박빙 승부를 벌이며, 누리꾼들의 폭풍 관심을 받고 있다.
오는 13일 금요일밤 10시 50분 두번째 배틀 라운드가 펼쳐지는 가운데 사전 선호도 점수에서 안정적인 보컬 톤으로 마음을 울리는 노래를 불렀던 장재호와 슈퍼스타K 장재인 김지수의 신데렐라를 잇는 파격적인 무대로 제2 신데렐라 열풍을 가져온 배근석이 각각 신승훈, 강타 팀 1위를 달리고 있다.
장재호는 블라인드 오디션서 김연우의 ‘이별 택시’를 불러 코치 신승훈의 마음을 훔친 참가자로 지난 배틀 라운드서 별&나윤권의 ‘안부’를 같은 팀 황예린과 환상 호흡을 자랑하는 감동 무대로, 또 한 명의 강력한 우승 후보자로 지목된 참가자다.
배근석은 블라인드 오디션서 서인영의 ‘신데렐라’로 올턴을 기록한 유일한 남성 참가자로 배틀 라운드서는 강태우와 빅뱅의 ‘거짓말’을 선보여 또 한번 파격적인 무대로 이슈가 됐었다.
장재호에 이어 신승훈 팀 사전 선호도 2, 3위는, 걸그룹 같은 예쁜 외모에 지난 배틀 라운드서 한영애의 ‘코뿔소’로 시청자 눈도장까지 확실히 찍은 엠보코 대표 팔방미인 이소정과 탄탄한 기본기로 매번 안정적인 무대를 선보여 왔던 이은아가 추격하고 있다.
강타 팀은 박태영(백지영팀), 샘구(신승훈팀)와 더불어 훈훈한 외모로 엠보코 미남 삼총사로 불리고 있는 그루브의 제왕 홍혁수, 위대한 탄생 보컬 트레이너라는 독특한 경력으로 블라인드 오디션때부터 이목을 끌었던 장정우가 1위 배근석에 이어 나란히 2, 3위를 하고 있다.
그러나 이것도 잠시 뿐이었다. 신승훈 팀 장재호가 1위를 하는가 싶더니 어느샌가 이소정이 이를 추월하고 또 다시 장재호가 역전하는 상황이 수십번씩 반복되며 순위가 업치락뒤치락하며 초 박빙 승부를 벌이고 있는 것.
이는 강타 팀 참가자들 역시 마찬가지. 현재 1위를 하고 있는 배근석은 물론 2, 3위를 하고 있는 홍혁수, 장정우 역시 몇 번씩 순위가 뒤바뀌며 혼전 양상을 보이고 있다.
엠넷 보이스 코리아는 생방송 중 시청자 투표가 무려 95%로 대중들의 선택이 절대적. 그런면에서 사전 선호도가 차지하는 비중이 5%로 작더라도 참가자들에 대한 대중들의 선호를 어느정도 사전에 가늠해 볼 수 있다는 측면에서 무시할 수 없는 지표다.
하지만 지난 첫번째 배틀 라운드서 당일 공연 컨디션이 합격 유무의 주요 변수가 됐기 때문에 이들의 합격을 단정 지을수 만도 없다.
과연 이번주 합격의 영광은 누구에게, 탈락은 누구의 몫이 될 것인지, 그리고 사전 선호도 점수가 실제 탈락자에 얼마나 영향을 미칠 지도 기대가 된다.
한편 오디션의 끝판왕 슈퍼 보컬 서바이벌 Mnet<엠넷 보이스 코리아>의 두번째 배틀 라운드가 오는 13일 금요일밤 10시 50분 방송하는 가운데 지난주 백지영, 리쌍 길팀에 이어 신승훈, 강타 팀 12명의 참가자가 다음 라운드 진출을 위한 경쟁을 이어간다.
두번째 배틀 라운드 주제 역시 지난주와 동일하게 “도전 또 다른 나”로 12명의 참가자는 그동안보여주던 내 모습이 아닌 새로운 모습의 나로 도전해 보는 특별한 무대를 갖는 것.
이에 첫번째 배틀 라운드 못지 않는 반전과 재미가 있는 화려한 무대들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Mnet<엠넷 보이스 코리아> 두번째 라이브쇼는 오는 13일 금요일밤 10시 50분부터 120분간 영등포 타임스퀘어 CGV 아트홀에서 진행된다.
[사진 = CJ E&M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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