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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본방사수] 제612회 VJ특공대, '2012프로야구 개막' 야구장 가다

[오펀 인터넷방송팀=유보경 기자] 오는 13일, 금요일밤에 방영하는 제612회 VJ특공대가 이번주는 어떤 알찬 내용으로 돌아올까?  



春사월! 입맛 사냥 별미


나른한 봄, 입맛 살리고 밥맛 당기는 별미를 찾아라! 대구에는 매운 맛을 9단계로 나눈 매운 찜닭집이 있다. 매운 맛을 골라먹는 재미가 있어, 올 때마다 조금씩 매운맛 단계를 올리는 도전 정신 강한 단골손님들이 많다고. ‘매운 맛 신의 영역’에 속한다는 9단계 매운맛 찜닭도 공개된다.


그런가하면 전북 군산에는 폐교를 개조해 만든 식당이 있다. 운동장 한 켠에 만든 텃밭, 여기서 키운 6가지 쌈채소가 무한리필 되는 쌈밥정식이 이 집의 주 메뉴다. 별다른 요리를 내지 않아도 신선한 쌈채소 그 자체로 신선한 비타민 밥상을 완성한다.


충남 당진은 요즘 간재미가 제철이다. 당진 8미로 꼽히는 이 간재미로 만든 간재미회국수는 요즘 별미 중의 별미. 새콤달콤하고 오돌오돌한 식감을 자랑하는 간재미회국수에서 봄바다의 향연이 펼쳐진다고. 춘사월! 입맛 사냥 별미들을 VJ카메라가 취재한다.


2012 프로야구 개막 - 야구장 가는 날


지난 7일, 8개월간의 프로야구 대장정의 막이 올랐다. 박찬호 이승엽 김병현 이름만 들어도 입이 떡 벌어지는 전설의 선수들이 귀환하며 어느 때 보다 뜨거운 야구바람이 불고 있다. 


야구팬들의 성지라는 사직구장은 28분 만에 티켓 매진! 현장예매를 위해 하루 전 노숙행렬이 줄을 잇고, 문이 열림과 동시에 홈런 명당을 잡기 위해 한바탕 레이스가 펼쳐졌단다.


어디 이뿐이랴 문학구장에서는 야구장을 찾은 어린이를 위한 전용열차까지 등장. 여기에 삼겹살을 구워 먹을 수 있는 전용 자리에 가족나들이객을 위해 잔디전용 관중석까지 등장했다. 


2012 프로야구 시즌을 맞아 별들의 귀환에 바빠진 현장이 또 있다. 야구 방망이, 새 유니폼 제작공장이 그곳! 박찬호 선수의 신체 사이즈에 맞춰 제작이 한창이란다. 야구시즌 개막으로 바빠진 현장 속 뒷이야기를 VJ특공대가 밀착 취재했다.


황금의 왕국! 브루나이에 가다


아시아의 숨은 왕국. 경기도 절반 면적, 전체 인구 36만 여명의 나라 브루나이다. 


금을 좋아하는 왕 때문에 브루나이의 수도에 있는 거대한 사원부터 온통 금으로 둘러져 있을 만큼, 럭셔리한 위용을 자랑한다. 왕궁으로 지었지만 7성급 호텔로 개조된 엠파이어호텔은 건설비만 3조 원, 참여한 디자이너만 300명에 달하며 휴지통, 변기 솔마저도 금으로 둘러져 있을 만큼 금빛 찬란함을 자랑한다.


뿐만 아니다. 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브루나이의 수상마을 캄퐁 아예르는 왕족 출신이 살았던 주민들의 근원지! 3만 여명이 터전을 이룬 이곳은 물 위에 집들이 즐비한 것은 물론~ 학교, 사원, 주유소에 병원까지 없는 게 없다.


또, 술탄 왕의 48번째 생일 때 건축돼 왕비에게 선물로 건넸다는 놀이공원 제루동 파크는 현재 국민들에게 개방함은 물론, 세계의 여러 관광객들에게 사랑받는 명소! 이 놀이공원에서 왕비에게 건넨 왕의 다이아몬드 반지는, 거대한 크리스탈 탑으로 세워질 만큼 유명한 볼거리가 된 왕족의 나라 브루나이의 모든 것을 공개한다.


[사진 = KBS VJ특공대 홈페이지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