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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토] 36회차 'All or Nothing'


[오펀 스포츠레저팀=박재수 기자] 프로토 36회차는 일본 나비스코컵, AFC 챔피언스리그, UEFA 챔피언스리그, 유로파리그 등이 대상 경기에 포함됐다. 전체적으로 까다로워 보인다. 아시아 경기는 시즌 초반 이변이 많고 유럽 경기는 토너먼트 진입에 따른 모호성이 존재한다. 신중에 신중을 기울였다. 이번 회차 'All or Nothing'이다.

[주력1] 2.2배 - 5만원

 

 

19) 첼시는 벤피카 원정에서 1-0 승리를 거뒀다. 벤피카의 공세를 잘 막아냈고 토레스, 마타 등이 상대가 라인을 끌어올린 틈을 놓치지 않고 배후 침투를 한 결과였다. 이번에도 내용이 다르지 않을 듯싶다. 벤피카는 첼시 원정에서 꼭 승리를 해야 하는 절박한 상황에 놓였다. 첼시가 수월하게 대응할 것이며 이번엔 정예 멤버들이 출격한다.

50) 발렌시아가 최근 프리메라리가에서 부침을 겪고 있다. 솔다도의 득점이 터지지 않으면서 공격력이 뒷받침되고 있지 않다는 게 가장 큰 문제다. 그런데 이번엔 총력전이다. 1차전 알크마르 원정서 1-2로 패해 이번 2차전 승리 말고는 답이 없다. 스페인 클럽의 특성상 유럽 대항전에 대한 그들의 동기부여는 상상 이상이다.

[주력2] 2.9배 - 4만원

 

 

19) 첼시는 벤피카 원정에서 1-0 승리를 거뒀다. 벤피카의 공세를 잘 막아냈고 토레스, 마타 등이 상대가 라인을 끌어올린 틈을 놓치지 않고 배후 침투를 한 결과였다. 이번에도 내용이 다르지 않을 듯싶다. 벤피카는 첼시 원정에서 꼭 승리를 해야 하는 절박한 상황에 놓였다. 첼시가 수월하게 대응할 것이며 이번엔 정예 멤버들이 출격한다.

53) 메탈리스트는 1차전 리스본 원정에서 1-2로 패했으나 종료직전 천금 만회골을 터뜨리며 해볼 만한 승부를 펼치게 됐다. 브라질, 아르헨티나 등 남미 선수들로 채워진 메탈리스트는 현재까지 26골을 터뜨려 유로파리그 팀 득점 1위를 기록할 정도로 파괴력이 있는 팀이다. 반 볼프스핀켈의 침투에 신경쓰면 메탈리스트 승리가 유력해 보인다.  

[부주력] 7.8배 - 1만원

 

 

17) 울산이 지쳤다. 지난 주 상주전에선 후반 추격전을 폈으나 극심한 체력 저하로 역전에 실패했다. 김신욱, 이근호가 위력을 잃었다. 마라냥 홀로 고군분투하고 있는 모양새인데 피지컬이 뛰어난 브리즈번 로어를 상대로 얼마나 힘을 낼지 미지수다. A리그 선두 경쟁을 펼치고 있는 브리즈번의 5대5 싸움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

54) 하노버는 스타 플레이어 없이 조직력만으로 성과를 내고 있다. 1차전 스페인 원정서 1-2로 패했으나 종료 직전 결승골을 내주는 등 대등한 승부를 펼쳤다. 당초 열세로 예상됐으나 AT 마드리드의 핵심 요원인 팔카오, 아드리안 등의 빠른 침투에 잘 대응했다. 홈경기 이점을 잘 활용하면 역전 드라마를 쓸 가능성이 있다. 

[사진 = 울산 이근호 ⓒ 울산 현대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