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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애니/웹툰

[웹툰]마조앤새디 114화, '심리테스트'


[오펀 웹툰팀=조미주 기자] 깨알같은 부부의 일상을 그린 생활 웹툰 '마조앤새디(Majo&Sady, 작가 정철연)'의 114번째 에피소드가 발행됐다. 

114화 '심리테스트'편은 주부 커뮤니티를 배회하다가 만난 심리테스트로 시작한다. <나, 열쇠, 거북이, 다리> 등 4가지 단어를 넣어 하나의 문장을 만드는 이 테스트는 한때 폭풍처럼 유해하던 유명한 심리테스트이기도 하다. 

마조는 다음과 같은 문장을 만든다."내가 열쇠를 들고 다리를 건너는데, 거북이가 열쇠를 훔쳐서 달아났다"

해석을 해본 마조가 새디를 "나쁜년"이라고 욕하게 된 이유는?

또한 초능력을 가진 10대 악동들의 이야기를 다룬 영국 드라마 <미츠핏츠>를 보던 새디가 "어떤 초능력을 갖고 싶어"라고 묻자. "분신술"이라고 답하는 마조. "한명은 반찬..한명은 찌개..한명을 슈퍼..."라는 천상 주부 마조를 안쓰럽게 바라보는 새디. 

그런 마조가 "사실 나에겐 이미 미래를 보는 능력이 있지"라며 설명해주는 가공할 능력이란?

마조앤새디 덕에 오랜만에 심리테스트를 한번 해보자. 옛날에 해봤더라도 기억이 가물가물할 것이다. <나, 열쇠, 거북이, 다리> 등 4가지 단어를 넣어 문장을 만드시오. 그리고 마조앤새디 에피소드로 이동해 해석을 시도하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