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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본방사수

도수코, 최한빛 '왜 탈락시키셨어요?' 원망에 장윤주 '당황'


[오펀 방송연예팀=유보경 기자] 당당한 카리스마 MC 장윤주가 <도수코3> 도전자의 원망에 고개를 숙였다?!


스타일채널 온스타일이 제작, 방송하는 스페셜 <도수코3 리미티드 에디션>에서 도전자들이 심사위원을 향해 거침없는 속내를 쏟아내 MC 장윤주를 멘붕에 빠뜨리며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 방송에서는 말하지 못했던 그들의 솔직한 이야기들을 허심탄회하게 털어 놓으며 재치만점 입담을 과시한다. <도수코3 리미티드 에디션>은 최종 우승자가 결정되는 파이널 쇼를 앞두고 기획한 스페셜 토크쇼로, MC 장윤주와 함께 탈락한 도전자들까지 모두 총출동, 유쾌한 토크를 펼칠 예정이다. 오는 13일(토) 밤 11시 방송. 


도수코 장윤주 당황


이 날 방송에서 도전자들은 방송에서 공개되지 않았던 다양한 비하인드 스토리와 에피소드를 쏟아낸다. 촬영 당시 서운했던 점을 비롯 심사위원들을 향한 약간의 원망도 솔직하게 털어놓아 눈길을 끌 예정. 


그 중 압권은 단연 트랜스젠더 모델로 화제를 모았던 ‘최한빛’으로, 탈락 이후 근황을 묻는 질문에 “솔직히 아직도 탈락의 충격에서 100% 헤어나오지는 못했다”고 답해 장윤주를 당황시킨다. 최한빛은 “어렵게 결심하고 도전했는데, 왜 더 이상은 기회를 주지 않으셨는지 그 이유가 너무 궁금했다”며, “하루에도 몇 번씩 도전 과정을 되짚으며 나에게 무슨 문제가 있었나 어떤 점이 부족했나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고 귀여운 원망을 표한 것. 예상치 못한 최한빛의 도발에 당황한 기색이 역력했던 장윤주는, 이내 진심어린 충고를 곁들여 자연스럽게 토크를 이끌어간다고. 


도수코 심사위원


또 이 날 도전자들은 심사위원들조차 몰랐던 합숙소 비하인드 스토리와 서로를 향한 오해와 속내까지 털어놓으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막내들의 도발로 눈길을 끌었던 합숙소 청소사건을 비롯해, 최소라의 욕심으로 생겨난 오해, 도전자들이 생각하는 우승자 등 거침없는 폭로전이 이어지며 웃음을 자아낸다. 뿐만 아니라, 방송에서 볼 수 없었던 도전자들의 1차 오디션 당시의 모습과 합숙소 생활 등 미공개 영상들과 시청자들의 이색적인 설문조사 결과까지 모두 만날 수 있다. 


CJ E&M의 온스타일 양송철 담당PD는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았던 <도수코3>의 도전자들을 오랜만에 한자리에서 만나, 그들의 근황과 변화된 모습, 촬영 뒷얘기까지 공개되며 색다른 재미를 전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온스타일은 13일(토) 밤 11시 <도수코3 리미티드 에디션> 스페셜에 이어, 오는 20일(토) 밤 11시에는 <도전수퍼모델코리아3>의 최종 우승을 향한 TOP3의 숨막히는 마지막 무대를 담은 최종회를 공개한다. 


<도전수퍼모델코리아3>는 최고를 향한 모델 지망생들의 치열한 경쟁을 담은 미국의 인기 서바이벌 리얼리티 <도전! 수퍼모델(원제 : Ameica's Next Top Model)>의 오리지널 한국버전. 2010년 9월 선보인 첫 시즌과 2011년 시즌2 모두 높은 인기를 누렸으며, 이번 시즌3 역시 20~30대 여성 시청층의 뜨거운 관심 속에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하는 등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이번 시즌3에서는 상상을 초월하는 초대형 스케일의 미션과 촬영 규모, 더욱 수준 높은 화보까지 ‘글로벌 모델 서바이벌 리얼리티’다운 재미와 볼거리로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최종 우승을 차지한 도전자는 1억원의 상금은 물론, 글로벌 패션매거진 W KOREA의 커버 모델 및 단독 화보 촬영 기회와 세계적인 톱 모델 에이전시와의 전속 계약 기회까지 얻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