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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본방사수

'도수코3' 놀 때도 다른 모델들의 깜짝 란제리 패션쇼


[오펀 인터넷방송팀=유보경 기자] 온스타일 <도전수퍼모델코리아3> 도전자들의 미니 란제리 패션쇼가 예고 영상을 통해 온라인에서 공개되어 화제를 낳고 있다. 오는 25일(토) 밤 11시 방송되는 6회의 예고편으로, 도전자들이 잠깐의 여가시간을 틈타 합숙소에서 펼친 깜짝 란제리 패션쇼 현장을 담은 것. 계속되는 미션으로 지친 도전자들은 ‘빅토리아 시크릿 쇼’를 따라해보자며 의기투합, 마치 실제 빅토리아 시크릿 패션쇼 현장을 방불케 할 만큼 완벽한 스타일링과 흥겨운 분위기를 연출해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도전 수퍼모델 3 란제리쇼


도전자들이 평소에도 워킹 연습을 할 수 있도록 합숙소에 마련되어 있던 미니 런웨이가 그 무대. 자유롭게 자신들의 비키니 수영복과 다양한 소품으로 한껏 멋을 낸 도전자들은, ‘우월한 유전자’답게 완벽한 바디라인을 자랑하며 저마다 파격적인 섹시미를 한껏 뽐내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도전자들은 한층 안정적인 워킹과 도도하고 당당한 표정과 포즈 등으로 그동안 미션과 트레이닝을 거치며 한껏 성장한 모습을 그대로 보여주어 감탄을 자아내기도. 


도전 수퍼모델 3 란제리쇼2


더욱이 마치 파티를 즐기는 듯 자유로운 ‘빅토리아 시크릿 패션쇼’를 못지 않게 시종일관 유쾌한 분위기로 색다른 재미를 전한다고. 그간의 스트레스를 모두 해소하려는 듯 평소에 볼 수 없었던 도전자들의 감춰졌던 매력 또한 확연히 드러나며 시청자들의 흥미를 배가시킨다. 최소라는 런웨이에서 수준급 댄스 실력을 뽐내는가 하면, 2주 연속 미션 1위의 영광을 안으며 폭발적인 관심을 얻고 있는 고소현은 새초롬하고 얌전한 이미지와 정반대되는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과시하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미션을 통해 긴장하고 경직된 모습을 주로 보여준 도전자들의 제 나이에 맞는 자유분방한 본 모습을 확실히 느낄 수 있다고.


온라인에 공개된 예고영상을 본 시청자들은 “도전자들의 끼가 정말 대단한 것 같다”, “모델들은 역시 노는 것도 다르구나” 등 뜨거운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이 날 방송에서 도전자들은 ‘뱀파이어 웨딩’을 콘셉트로 미션 화보 촬영에 나선다. 창백한 얼굴빛, 피를 머금은 듯 한 검붉은 입술 등의 진한 메이크업에 강렬한 컬러의 드레스를 입고 뱀파이어 신부로 완벽하게 변신, 고혹적인 섹시미를 한껏 발산할 예정이다. 특히 인기 꽃미남 모델 안재현과 파비앙이 미션에 깜작 합류, 뱀파이어 신랑을 맡아 도전자들과 함께 커플 화보촬영에 나서며 또다른 재미를 전한다.


<도전수퍼모델코리아3>는 최고를 향한 모델 지망생들의 치열한 경쟁을 담은 미국의 인기 서바이벌 리얼리티 <도전! 수퍼모델(원제 : Ameica's Next Top Model)>의 오리지널 한국버전. 2010년 9월 선보인 첫 시즌과 2011년 시즌2 모두 높은 인기를 누렸으며, 이번 시즌3 역시 20~30대 여성 시청층의 뜨거운 관심 속에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하는 등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이번 시즌3에서는 상상을 초월하는 초대형 스케일의 미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