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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본방사수

[본방사수] 응답하라 1997, 4인 4색 '남친 스타일' 화제


[오펀 인터넷방송팀=유보경 기자] tvN <응답하라 1997>에서 서로 다른 개성을 지닌 윤제(서인국 분), 준희(호야 분), 학찬(은지원 분), 성재(이시언 분) 이 4명의 주인공은 각자만이 가진 매력으로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들썩이며 날로 인기몰이 중이다. 


이러한 인기가 반영된 듯, 4인 4색 매력을 보여주고 있는 윤제, 준희, 학찬, 성재의 캐릭터를 활용한 테스트가 온라인 상에서 12만 건 이상의 참여 건수를 기록하며 네티즌 사이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응답하라 1997, 4인 4색 '남친 스타일' 화제



화제가 되고 있는 ‘<응답하라 1997> 속 나의 남친’테스트에서는 ‘남자의 사투리 어떤가요’, ‘남녀 사이에 친구가 가능할까요’, ‘연애주도권에 대한 생각은’, ‘연하의 남자를 좋아하나요’, ‘소꿉친구가 연인이 된다면’과 같은 간단한 질문에 대한 답변에 따라 까칠 순정훈남 윤윤제, 자체발광 섬세남 강준희, 에로지존 카리스마 도학찬, 부산최고 오지라퍼 방성재, 이렇게 서로 다른 매력을 가진 4명 중 나에게 맞는 한 명을 매치시켜 준다.


결과를 보면 극 중 4명의 드라마 속 캐릭터를 알 수 있어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윤제는 무뚝뚝한 전형적인 경상도 사나이. 못하는 게 없는 엄친아지만 한 사람만 바라보는 순정적인 남자로, 준희는 다정한 성격으로 여자를 배려하는 매너남, 학찬은 부족할 게 없는 남자지만 여자 앞에만 서면 한없이 작아지는 의외의 약점을 가진 에로지존, 성재는 24시간 풀 가동하는 수다에 가끔 지나친 오지랖을 발동하지만 미워할 수 없는 재미있는 남자로 설명되고 있는 것.  


네티즌들은 “바라던 윤제가 나와서 기분 좋네요~ 깨알 같은 동영상까지!”, “준희 나오게 하려고 10번도 더 해봤는데 끝까지 방성재! 이것이 나의 운명인가”, “4명 다 나올 때까지 해봤는데 결과보니 마치 드라마를 보는 듯 캐릭터 설명 제대로네~”라며 재미있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tvN <응답하라 1997> 3주차 5, 6화 방송 분은 13일(월) 밤 11시 재방송으로 다시 만날 수 있으며, 오는 14일(화) 밤 11시 4주차에는 7화 '장래희망', 8화 'D데이' 편이 방송된다. 


한편, <응답하라 1997>(연출 신원호, 극본 이우정)는 ‘H.O.T.’와 ‘젝스키스’로 대변됐던 1990년대 부산을 배경으로, H.O.T. 광팬 일명 ‘1세대 빠순이’ ‘시원(정은지 분)’과 ‘시원바라기’ 순정훈남 ‘윤제(서인국 분)', 에로지존 ‘학찬(은지원 분)’, 다정다감 섬세남 ‘준희(호야 분)’ 등 개성만점 고등학생 여섯 남녀의 이야기를 그린 감성복고드라마. 2012년 33살이 된 주인공들이 동창회에 모여, 추억 속에 묻어뒀던 1997년 파란만장한 스토리를 꺼내면서 흥미로운 스토리와 볼거리로 폭발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3주 연속 케이블TV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하는 것은 물론 주간드라마임에도 불구하고 일주일 내내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며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출처: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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