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펀 인터넷방송팀=유보경 기자] 오늘부터 금요일 밤 10시 tvN을 통해 16강 드림 토너먼트 생방송 무대를 앞두고 있는 <슈퍼디바>.
16명 드리머들이 평범한 주부의 모습에서 완전히 탈피하여 완벽한 단 한 명의 슈퍼디바로 거듭나기 위한 4주간의 생방송 여정이 시작된다.
내일 16강 드림 토너먼트 생방송에서는 A조 1위 류국화(41)와 B조 2위 김혜정(46), C조 1위 윤진(29)과 D조 2위 홍혜진(28), B조 1위 양성연(24)과 A조 2위 장혜진(33), D조 1위 장은주(34)와 C조 2위 박신애(29)의 드림매치(토너먼트의 한 경기)가 펼쳐진다.
내일 생방송 무대에 오를 8명의 드리머들이 부를 미션 곡도 시대별로 다양하다.
조용필의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 김현식의 ‘사랑 사랑 사랑’, 김건모의 ‘미련’ 등 90년대의 노래부터 2000년대 초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았던 휘성의 ‘안되나요’ 그리고 2NE1의 ‘Lonely’, 원더걸스의 ‘Nobody’, 브라운아이드걸스의 ‘아바다카다브라’ 등의 걸 그룹의 노래도 드리머들의 개성에 따라 달라진 모습으로 무대 위에 오를 예정이다.
어떤 드리머가 어느 미션 곡을 완벽하게 소화해 낼지 생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특히 드리머들이 한 달 여간의 합숙을 통해 외형적인 변화와 보컬 트레이닝뿐만 아니라 슈퍼디바가 되기 위한 전반적인 부분을 철저하게 훈련 받은 것으로 알려져 그녀들이 생방송 무대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16강부터 4강전까지는 드림메이커(심사위원) 점수 40%, 문자투표 50%, 사전 온라인투표 10%로 드리머들의 탈락여부가 결정되며 대망의 결승전에서는 100% 국민들의 문자 투표로만 단 한 명의 슈퍼디바가 결정될 계획이다.
현재(4/29~) 슈퍼디바 홈페이지(http://tvn.lifestyler.co.kr/ENTER/superdiva)를 통해 온라인 투표가 진행되고 있고 #8282를 통해 문자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문자투표는 매 드림매치(토너먼트의 한 경기)마다 할 수 있으며, 문자투표 집계도 각 매치가 진행되는 동안만 이루어진다.
이는 노래를 하기 전부터 시작해서 방송이 끝날 때까지 인기 투표를 하는 것 보다는 시청자들이 오로지 드리머들의 음악만으로 평가 후 투표할 수 있도록 마련된 일종의 장치.
조상범 PD는 “생방송 무대는 오디션이기 때문에 여기에 있는 드리머들이 최상의 조건으로 노래를 할 수 있는 무대를 마련할 계획이다”라며 “특히 결과 발표의 방법이 여느 오디션과는 다르다는 점이 포인트다”라며 생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미 지난 금요일 드림 토너먼트 16강 1차전을 통해 4명의 8강 진출자를 가린 <슈퍼디바>는 11일(금) 밤 10시 드림 토너먼트 16강 2차전에서 나머지 4명을 결정하고 5/18일 밤 11시8강전을, 5/25일 밤 11시에 4강전 및 결승전을 펼친다.
[사진제공=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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