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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드라마] '사랑도 돈이 되나요' 연정훈, "이것이 바로 '폭군황제'의 마력"


[오펀 인터넷방송팀=유보경 기자] “‘황금빛 광채’ 보조개 미소를 아시나요?”


‘사랑도 돈이 되나요’ 연정훈이 마력(魔力)이 넘쳐나는 20종 세트를 선보이며 ‘폭군황제’의 진한 원초적 매력을 드러냈다.





연정훈은 MBN 특별기획드라마 ‘사랑도 돈이 되나요’(이하 ‘사돈나’/극본 도현정, 연출 한철수/제작 팬엔터테인먼트)에서 왕싸가지 ‘폭군황제’ 마인탁 역할을 맡아 열연 중이다. 보면 볼수록 ‘인탁 홀릭’되게 만드는 로맨틱 카리스마 ‘폭군황제’의 매력을 보여줘 여심을 뒤흔들고 있는 상황.


연정훈의 ‘폭군황제 마력 20종세트’는 겉으로는 냉소적이고 까칠한 것 같지만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할 때면 표출되는 ‘진심어린’ 남자의 모습과 절로 연애하고 싶어지게 만드는 달달함, 귀여운 질투, 고민할 때의 진지함 등 거침없는 매력을 담고 있다.


특히 연정훈은 지난 28일 방송된 ‘사돈나’ 17회 분에서 극중 다란(엄지원)을 향해 로맨틱하고 매력 넘치는 ‘프러포즈’를 펼치면서 시청자들을 ‘사돈나’에 빠져들게 만들었다. ‘장미 돈다발’을 선물하며 “나랑 결혼해 줄래?”라는 고백과 함께 펼쳐진 ‘폭군황제’ 연정훈의 ‘천만볼트 마성’이 여심을 휘청거리게 한 셈이다.


무엇보다 개인비서 다란(엄지원)에게 알게 모르게 사랑을 느끼게 되면서, 유산 상속을 위한 계약 결혼도 포기한 채 다란에게 “우리 연애하자, 결혼하자”고 프러포즈 할 때 담아낸 그윽한 눈빛과 ‘황금빛’ 보조개 미소는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대박 포인트’. ‘사돈나’ 초반에 등장한 카리스마, 왕싸가지 ‘폭군황제’ 인탁이 다란을 만나면서 점점 알콩달콩 달콤한 ‘로맨틱황제’로 변신해가는 모습에 시청자들이 뜨거운 관심을 보이며 집중하고 있다.


또한 다란의 ‘사기 결혼 계획’이 들통나 인탁이 분노하는 모습이 그려진 29일 18회 분에서는 웨딩드레스를 입고 설레여하는 다란에게 “그 드레스 당장 벗어!”라며 분노하는 서슬퍼런 눈빛 연기를 선보여 시청자들을 숨죽이게 만들었다. 초반 로맨틱 무드에 빠져들다 뒤이은 연정훈의 ‘반전 분노 연기’에 시청자들이 빠져들고 말았다는 후문.


이렇듯 폭군황제 연정훈의 ‘마력 20종 세트’는 ‘카리스마 왕싸가지 폭군황제-은근매력 드러나는 까칠한 왕폭군-부드러운 남자의 매력-여비서를 사랑하는 달콤한 폭군황제의 모습’으로 점차 변화하다 반전, 무뚝뚝한 까칠 폭군황제로 다시 돌변하는 ‘폭군황제 변천사’를 담아 더욱 ‘깨알 재미’를 주고 있다는 반응이다.


그런가하면 극과 극을 선보이는 연정훈의 모습에 제작진들 또한 극찬을 거듭하고 있다는 귀띔. 제작진은 “연정훈은 극중 인탁을 연기할 때면 완전히 다른 모습을 보인다. 촬영장의 별명이 ‘천의 얼굴’ 연정훈으로 불릴 정도”라며 “촬영할 때면 폭군황제 마인탁으로 완벽 빙의 하는 모습이 놀라울 뿐”이라고 전했다.


또한 시청자들은 이제 마지막까지 2회 분을 남겨두고 있는 ‘사돈나’에 대해 “마지막 반전 스토리로 인해 다음 회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상승됐다” “빨리 보고 싶다. 다음 내용이 너무 궁금하다” 등의 지지를 보내고 있다. 마지막에 보인 연정훈의 반전 ‘분노 눈빛’에 “생생한 분노 연기가 지켜보기만 해도 숨이 막히고 긴장 된다”고 호응을 전했다.


한편 MBN 특별기획드라마 ‘사랑도 돈이 되나요’는 돈을 세상의 최고 가치로 여기는 한 남자가 돈 때문에 황당한 음모에 휘말리게 되면서 배워가는 사람, 그리고 사랑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종영까지 2회 분을 남겨두고 있는 ‘사돈나’는 토, 일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사진제공=팬 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