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펀 인터넷방송팀=유보경 기자] 막바지를 향해 달려가고 있는 OCN <히어로>의 ‘꼴통영웅’ 양동근과 ‘냉혈킬러’ 오타니 료헤이가 블록버스터급 슈퍼히어로 대결 2라운드를 예고하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양동근과 오타니 료헤이는 오는 6일(일) 밤 11시에 방송될 <히어로> 최종화 Part 1. ‘적과의 조우’ 편에서 다시 한 번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두 사람은 이미 첫 회에서 한 차례 대결을 펼친바 있다. 당시 ‘나노주사’를 맞고 슈퍼히어로로 다시 태어난 양동근(흑철 역)은 중요한 증인을 살해한 킬러 오타니 료헤이(재인 역)를 상대로 혈투를 펼쳤다. 당시 오타니 료헤이는 한채아(윤이온 역)에 의해 검거됐지만 이송도중 경찰을 살해하고 탈출에 성공하며 그 역시도 특별한 능력을 지니고 있음을 암시했다. 이후 양동근이 무영시를 지키는 슈퍼히어로로 활약하는 동안 오타니 료헤이는 비밀을 간직한 킬러로 암약하며 그의 정체와 배후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켜왔다.
일촉즉발의 상황에서 다시 맞딱뜨리게 된 양동근과 오타니 료헤이는 날아오는 총알을피하고 눈에 보이지 않을 정도의 재빠른 움직임으로 치열한 격투를 펼치며 보는 이로 하여금 손에 땀을 쥐게 만들 예정이라고. 이와 함께 ‘적벽대전’, ‘태극기 휘날리며’ 등 블록버스터 영화의 특수효과를 담당했던 아시아 최고의 특수효과팀 ‘데몰리션’이 합류해 연출하는 대규모 건물 폭발 신 등 영화 못지 않은 특수 효과들은 인간의 능력을 넘어선 두 슈퍼히어로들의 대결을 더욱 흥미진진하게 그려낼 계획이다.
한편 <히어로> 최종회는 Part1과 Part2로 나뉘어 각각 6일(일)과 13일(일) 2주에 걸쳐 방송된다.
6일(일)밤 11시에 방송될 최종회 Part1에서는 양동근, 오타니 료헤이의 피할 수 없는 대결과 함께 무영시를 둘러싸고 있는 부조리들의 진실과 그 동안 벌어진 사건들의 배후에 있는 존재에 서서히 다가가는 흑철의 이야기가 그려지며 최종회를 향해 달려가는 <히어로>의 결말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고조시킬 예정이다.
<히어로>는 근 미래 파산한 대한민국의 부정부패가 만연한 가상의 도시 무영시를 배경으로 선과 악이 뒤섞이고 정의와 양심이 흔적을 감춰버린 혼란스러운 세상과 맞서는 슈퍼 히어로 흑철(양동근)의 이야기를 담아가는 국내 최초 히어로 액션 드라마.
독특한 소재와 호쾌한 액션, 그리고 블록버스터급 영화를 방불케 하는 스케일로 최고 시청률 2.4%, 총 시청자수 1,165,476명을 기록해 일간 케이블TV 시청률 전체 1위에 올랐다. 그 동안 할리우드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슈퍼 히어로라는 소재를 다루며 매주 일요일 밤 11시 시청자 들의 가슴을 시원하게 뚫어줄 예정이다.
[사진제공=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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