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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방송] tvN <마법의 왕> 토니안, 스매쉬 활동 종료 후 쓰리승호 결성?

[오펀 인터넷방송팀=유보경 기자] 토니안은 28일 저녁 9시 tvN '마법의왕'에 패널로 출연, 마술사 투승호(추승호,손승호)의 공연을 보고 난 후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투승호의 댄스매직을 본 토니는 '계약하자' 며 소감을 전했고, 함께 패널로 출연했던 스매쉬의 멤버들이 "곧 토니&스매쉬 활동이 끝나니 쓰리승호를 결성해서 활동하는 건 어떻겠냐' 며 웃음을 자아냈다. 





투승호는 마술사라는 고정관념을 깨고 현대적인 분위기와 세련된 의상, 흥겨운 음악에 마술과 댄스를 결합한 새로운 개념의 댄스매직을 선보이며 실력은 물론 수려한 외모로 매직돌이라는 별명을 얻으며 관객들에게 큰 관심을 받았다. 


SBS 스타킹 출연당시에도 마술과 댄스의 결합이라는 신섭한 컨셉으로 MC와 패널들의 주목을 받았고, 2011 M.net Asian Music Award에서 셔플댄스와 마술을 접목시킨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당당히 1등으로 MAMA 무대에 올랐다. 또한 지난 3월 씨크릿 더 매직쇼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8월 앵콜공연을 준비중이다.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된 '마법의 왕' 에선 아쉽게 8강에서 탈락했지만, 전체 평가단의 득표수로 봤을 때 많은 표를 얻은 만큼 앞으로 투승호가 어떤 신기하고 즐거운 마술로 대중에게 다가갈지 그 행보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