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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방송] 수퍼액션 야심작 '홀리랜드' 첫회부터 화끈한 시청률 달성


[오펀 인터넷방송팀=유보경 기자] 드디어 베일을 벗은 액션 전문 채널 수퍼액션의 2012년 최고의 야심작 스타일리시 격투 액션 드라마 <홀리랜드>(4부작)가 첫 회부터 최고 시청률 1.8%를 기록하며 성공적인 첫 발을 내디뎠다.


수퍼액션은 지난 밤 11시에 방송된 <홀리랜드>가 최고 시청률 1.8%, 평균 시청률 1.25% (AGB닐슨. 케이블 유가구 기준. 수퍼액션, 채널 CGV 합산)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더불어 <홀리랜드>를 1분 이상 시청한 총 시청자 수는 1,425,724명으로 나타났다.(AGB닐슨. 개인 4세 이상. 수퍼액션, 채널CGV 합산) 그뿐만 아니라 방송 내내 네이버, 네이트 등 주요 포털 사이트에서 <홀리랜드>가 실시간 검색 순위 1위에 오르는가 하면 각종 SNS 상에서도 화제를 불러 모으며 온라인에서도 뜨거운 반응을 일으켰다.


<홀리랜드>는 2000년부터 2008년까지 8년간 연재되며 360만부 이상 판매된 일본의 인기 만화 ‘홀리랜드’ (ⓒ Kouji Mori / HAKUSENSHA,INC.)를 원작으로 왜소하고 나약했던 주인공이 복싱의 기본인 원투 스트레이트로 시작해 태권도, 유도, 레슬링 등 각종 무술 기술들을 익혀나가며 거리의 승리자로 거듭나는 과정을 스타일리시한 액션으로 그려낼 격투 드라마. 



첫 회부터 <홀리랜드>는 이야기의 주 배경이 되는 어두운 도시의 밤거리는 물론 강유(동호)를 둘러싼 상황과 개성 강한 인물들을 원작 만화의 느낌 그대로 살려내며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스토리를 이끌어나가는 중요한 요소인 강유의 격투 장면들에서는 메가폰을 잡은 박기형 감독 특유의 감각적이면서도 리얼한 연출이 빛을 발하며 만화에서 느끼지 못했던 살아 움직이는 리얼 액션이 주는 짜릿한 즐거움을 맛 볼 수 있었다.


이와 함께 강유를 통해 본격적인 연기돌로 거듭난 동호의 재발견도 확인 할 수 있었다. 동호는 왜소하고 나약하지만 자아를 찾기 위해 거리로 나선 ‘불량배 사냥꾼’ 강유와 혼연일체가 되어 복잡한 심리상태와 내면을 완벽하게 표현해내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이 뿐만 아니라 거리의 불량배들과 피할 수 없는 대결을 펼치는 장면에서는 <홀리랜드>를 위해 얼마나 많은 준비를 했는지 알 수 있을 정도로 탄탄한 액션 연기를 펼쳐 보이며 꽃미남 외모 안에 숨겨왔던 강인한 남자의 모습도 유감 없이 과시했다.



<홀리랜드>가 방송되는 동안 시청자들은 트위터 등 SNS를 통해 “슉슉~ 동호의 원투! 포즈 제대로 나오네요~”, “만화, 일드 다 봤는데 수퍼액션<홀리랜드>는 영상미가 좋아서 마음에 든다. 꾸준히 볼 것 같은 예감”, “귀엽다 동호… 찌질찌질한 표정으로 자기가 쳐놓고 도도도도망가네…”, “우연히 본 드라마가 정말 의외의 재미를 주네요. 동호도 잘 어울리는 것 같구”, “홀리랜드 담주까지 어떻게 기다리죠??” 등의 글을 실시간으로 남기며 뜨거운 반응을 나타냈다.



방송이 끝난 후 동호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홀리랜드.. 재미나게보셨나요? 시청률 두근두근하네요. 감상평 많이 올려주세요. 그리고 제가 봐도 좀 어색한 연기가 보이는건.. 그 동안 제가 조금이나마 성장했단 증거겠죠? 하지만 열씸히 찍은 거니 다음주 토요일에도 다시 한번 모여 주세요!” 라고 멘션을 남기며 다음 주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일으켰다.


한편 오는 5월 5일(토) 밤 11시에 방송될 <홀리랜드> 2화에서는 실전태권도의 강자 ‘강태식’역을 맡은 '유키스'의 훈이 등장해 동호와 한 판 대결을 펼칠 예정이어서 다시 한 번 팬들의 관심이 집중 되고 있다.


동명의 일본만화 ‘홀리랜드’ (ⓒ Kouji Mori / HAKUSENSHA,INC.)를 원작으로 한 수퍼액션의 스타일리시 격투 액션 드라마 <홀리랜드>는 매주 토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자료제공=CJ E&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