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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L] 여의도 텔레토비 '또' 김슬기, 뉴스 앵커로 거리로 나서다

두시간십분 2013. 3. 23. 22:27


[오펀 방송연예팀=유보경 기자] tvN <SNL 코리아>의 인기 코너 ‘글로벌 텔레토비’가 ‘셀프 업그레이드’를 예고해 관심이 모이고 있다. 기존 형식에서 탈피한 새로운 구성으로 ‘텔레토비’ 특유의 날 선 풍자의 묘미를 강화해 시원한 웃음을 기대케 만들고 있는 것.


이를 위해 ‘글로벌 텔레토비’는 뉴스쇼 형식을 도입해 기존 텔레토비 동산에서 벗어나 현장으로 나선다고. 앵커로 변신한 ‘또’(김슬기 분)가 매주 ‘텔레토비’적 관점에서 바라본 한 국내외 정세들을 뉴스 형식으로 전하는 한편, 현장에 직접 출동해 리포팅에 나서기도 하는 등 다채로운 구성으로 시사풍자의 새로운 재미를 전할 예정이다.



특히 오늘 밤 방송부터 ‘셀프 업그레이드’ 버전을 선보일 ‘글로벌 텔레토비’에서는 텔레토비 동산에서 나온 ‘또’와 민심 살피기에 나선 ‘박그네’(정성호 분)의 현장 만남이 전격 이루어진다고.


두 사람은 현장 구석구석을 돌며 최근 벌어진 사이버 테러로 인해 피해를 입은 시민들과 노인 대책 부재로 근심 많은 어르신들을 만나 ‘글로벌 텔레토비’ 특유의 방식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전한다. 또 돌아온 ‘안쳤어’와 연일 ‘핵핵’거리며 ‘또’의 신경을 거슬리고 있는 ‘정으니’도 출연해 급변하고 있는 국내외 정세를 발빠르게 풍자하며 통쾌한 웃음을 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오늘 방송에서는 배우 최여진이 호스트로 나서 그 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파격적인 변신을 선보이며 자신만의 또 다른 매력을 발산할 계획이다. 특히 다양한 콩트에서 <SNL 코리아> 특유의 19금(禁) 섹시, 병맛 유머코드는 물론, 재기발랄한 셀프 패러디와 셀프 디스들을 선보이며 토요일 밤을 뜨겁게 달굴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셀프 업그레이드’에 나선 ‘글로벌 텔레토비’와 호스트 최여진의 활약은 오늘 밤 11시에 생방송 되는 tvN <SNL 코리아>에서 확인 할 수 있다.


tvN <SNL 코리아>는 미국에서 38년간 인기리에 방송된 라이브 TV쇼 <SNL(Saturday Night Live)>의 오리지널 한국버전. 최고의 스타들이 매주 호스트로 출연해 ‘글로벌 텔레토비’, ‘이엉돈PD의 먹거리 X파일’, ‘<SNL 코리아> 뮤직비디오’ 등 코너들을 통해 기존 제도권 방송에서는 볼 수 없었던 거침없는 풍자와 패러디, 그리고 19금 섹시 병맛 유머코드로 4%에 육박하는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폭발적인 인기와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성인 코미디의 신(神)’ 신동엽을 비롯해 이병진, 김원해, 이상훈, 김민교, 정성호, 정명옥, 안영미, 박은지, 서유리, 권혁수, 박재범, 김슬기, 진원 등 <SNL 코리아>의 최강 크루진은 매주 특별 출연하는 스타 호스트들과 함께 우리 사회 전반의 다양한 이슈를 발빠르게 다루며 통쾌한 웃음과 함께 뭘 좀 아는 어른들을 위한 최고의 라이브 코미디쇼를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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