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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본방사수

[코빅] '원달라' 밀어내고 올라온 새코너 '더 폰' 이은형-강재준 주목!

[오펀 방송연예팀=유보경 기자] 결혼을 전제로 만나고 있는 4년 차 개그커플 이은형, 강재준이 <코빅>을 통해 돌아온다.


29일(토) 밤 9시 방송되는 tvN <코미디빅리그>(이하 코빅)을 통해 대표 개그맨 장수 커플 이은형과 강재준이 신규팀 ‘개커플’을 이뤄 코너 ‘더 폰’으로 시청자들을 찾는 것. 과거 타 개그 프로그램에서도 팀을 이뤄 함께 호흡을 맞춰 본 바 있어, <코빅>에서는 또 어떤 환상의 호흡을 보여줄지 벌써부터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코빅 이은형-강재준


특히 ‘개커플(이은형, 강재준)’은 '원달라(정만호, 윤성한, 주성중, 야미)'를 무대에서 밀어내고 올라와 눈길을 끈다. 또 이들이 선보일 새 코너 ‘더 폰’에서도 두 사람은 커플로 등장할 것으로 알려져 더욱 호기심을 자극하는 상황. ‘더 폰’은 휴대전화을 통해 정체불명의 사람에게 협박을 받아 황당한 지령을 수행해야만 하는 내용의 코너로 최근 급증하고 있는 전화 사기 사회문제를 모토로 했다. 이은형과 강재준은 웃음보를 자극하는 과장된 몸짓과 표정으로 슬랩스틱 코미디의 진수를 보여줄 예정이다.


코빅 이은형-강재준2


과거 강재준이 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결혼 계획은 매년 있지만 좀 더 잘 됐을 때(자리 잡았을 때) 하고 싶다”고 했던 발언도 다시금 화제가 되고 있다. 과연 이은형, 강재준 커플이 <코빅>서 뜨거운 인기를 얻어 결혼에 골인, 개그맨 4호 커플 심진화-김원효, 5호 커플 정경미-윤형빈에 이어 신보라-김기리 커플을 제치고 개그맨 6호 커플로 등극할 수 있을지도 또 다른 관전 포인트. 


더불어 <코빅>은 최근 한 달새 ‘따지남(김재우, 김필수, 윤진영, 강준)’, ‘개불(이용진, 이진호, 양세찬)’에 이어 ‘개커플’까지 세 개의 신규 코너가 기존 팀들을 밀어내고 무대에 올라 눈길을 끈다. 시청자들의 반응이 떨어지거나 제작진 자체적 판단에 의해, 재미가 없으면 바로 무대 떠나야 하는 살벌함과 그 자리를 끊임없이 채우는 신선함이 열혈 고정 팬을 보유하고 있는 <코빅>의 힘이라는 것이 제작진의 전언이다.


대한민국 대표 개그 커플이 이룬 팀 ‘개커플’의 새 코너 ‘더 폰’은 29일(토) 밤 9시 tvN 방송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더 강력해진 웃음전쟁의 끝판왕 tvN <코미디빅리그>는 팀대팀 승패제도를 통해 승점을 획득하는 짜릿한 승부 방식과 매회 톡톡 튀는 참신함,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어 내는 ‘생활밀착형 개그’로 토요일 밤을 책임지고 있다. <코미디빅리그> 2012-2013의 마지막 15라운드가 펼쳐지는 3쿼터부터 새로운 팀과 개그맨들이 대거 등장해 한층 더 다양해진 볼거리와 재미로 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매주 토요일 밤 9시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