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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축제

위크온, '아빠 어디가' 농촌 여행 프로그램 론칭


[오펀 여행레저팀=장익제 기자] 체험학습 포털 위크온(WEEKON)은 ‘아빠 어디가’ 프로그램을 깨끗하고 아름다운 자연마을 ‘이천 부래미 마을’과 공동 론칭한다고 29일 밝혔다. 


아빠와 함께 떠나는 여행 프로그램에 힘입은 다양한 아빠 캠프 인기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는 ‘아빠 어디가’는 다섯 명의 연예인 아빠와 실제 자녀가 함께 농촌으로 떠나는 여행프로그램으로 자녀와 아빠와의 솔직한 대화로 각광을 받고 있다. 


체험학습 포털 위크온은 이천 부래미 마을과 공동으로 아빠와 자녀의 대화를 위한 체험 프로그램 ‘아빠 어디가’를 론칭했다.


이에 맞춰 다양한 아빠들의 육아 참여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들이 마련되고 있다. 남성육아의 중요성이 증대되고 있는 만큼 복지부에서 개최 중인 ‘웃는 아빠 캠프’는 총 800여 가족이 대상으로 초청되어 진행 중이다. 또한 ‘아빠 어디가’ TV 열풍으로 인해 주말에 아빠와 아들이 함께 자전거 대행진에 참여 하는 등 가족 단위 프로그램이 많이 늘어나고 있다. 


체험학습 포털 위크온1


100% 재현된 아빠와 자녀의 대화를 위한 체험 프로그램 

기존의 프로그램이 아빠의 육아, 아빠의 관심에 집중되었다면 이천 부래미 마을과 공동으로 기획된 체험학습 포털 위크온의 ‘아빠 어디가’ 프로그램은 철저히 관계형 프로그램에 집중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위크온의 좋은 아빠 만들기 프로젝트의 근간은 바쁜 직장일에 소홀해 지기 쉬운 자녀와의 대화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아빠와 아이가 충분히 서로에 대해 알고, 느낄 수 있는 대화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어 아이의 마음에서, 아빠의 마음을 느끼는 공감형 프로그램이다. 


깨끗한 자연이 보존되어 있는 농촌 마을 부래미 마을에서 1박 2일동안 딸기, 생태, 농기구 체험을 비롯 소원들어주기 프로그램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구성되어 있다. 


농촌을 위한 공동 기획프로그램 런칭 

위크온 장성수 대표는 “이번 프로그램이 철저히 기업중심의 이벤트 프로그램이 아닌 농촌마을과 가족을 위한 프로그램”이라고 강조하며 “다양하고 특색있는 농촌마을의 자생력을 위해 1년 전부터 농촌마을과의 제휴 협약을 통해 공동 프로그램을 육성 발전 시켜왔고, 이제 막 그 씨앗을 뿌려나가고 있다”며 체험학습 및 가족 프로그램에 대한 강한 포부를 밝혔다. 


위크온과 부래미마을의 ‘아빠 어디가’ 프로그램은 4월 25일까지 예약 접수를 받고 있으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위크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