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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허영만의 '제 7구단' 김용화 감독의 영화 '미스터 고'로 부활!


[오펀 편집국] <미녀는 괴로워> <국가대표> 등 한국 영화를 대표하는 흥행 제조기이자 이야기꾼 김용화 감독의 <미스터 고>(제공/배급 쇼박스㈜미디어플렉스 | 제작 ㈜덱스터필름)가 아시아 최초로 완성된 디지털캐릭터 ‘링링’의 실체를 담은 캐릭터 영상과 포스터를 공개했다. 


야구하는 고릴라 ‘링링’과 그의 15세 매니저 소녀 ‘웨이웨이’가 한국 프로야구단에 입단하여 슈퍼스타가 되어가는 과정을 유쾌하게 그려낸 <미스터 고>가 아시아 최초로 완성된 디지털캐릭터 ‘링링’의 살아 숨쉬는 모습을 담은 캐릭터 영상을 네이버를 통해 최초 공개하였다. 


영화 미스터 고 포스터


이번 캐릭터 영상은 무엇보다 100% 컴퓨터 그래픽으로 완성된 ‘링링’을 생생한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움직임에 따라 미세하게 움직이는 털 한 올까지 완벽한 생명체가 되어 살아 숨쉬는 ‘링링’의 모습은 CG로 만들어졌다는 것이 믿겨지지 않을 정도의 리얼리티를 자랑한다. 그리고 기존의 할리우드 영화와 견주어도 손색 없을 만큼 놀라운 완성도를 갖춘 디지털캐릭터 ‘링링’은 100% 대한민국 순수 기술력으로 탄생되었다는 점에서 감탄을 자아낸다. 


“정말 특별한 고릴라가 있습니다. 이름은 링링. 양띠구요. 91년생이냐구요? 그것까진 알 필요 없다는군요. 대나무를 좋아하는 채식주의자. 사람을 좋아하는 만큼 야구도 좋아합니다. 쳤다 하면 홈런! 대한민국 슈퍼스타”라는 흥미로운 소개와 함께 드디어 실체를 드러낸 고릴라 ‘링링’은 무표정한 듯 하지만 섬세한 감정이 살아있는 눈빛과 표정, 특유의 몸짓으로 매력을 뿜어낸다. 하품을 하며 무료해 하다가도 야구 방망이를 과자인양 씹어 먹고, 좋아하는 소녀 앞에서는 어린 아이처럼 환호하고, 야구공을 바라볼 때는 온 몸으로 호기심을 보이는 고릴라 링링. 이내 야구 배트를 휘두르며 멋지게 홈런을 날리는 모습까지, 링링의 다채로운 모습이 담긴 캐릭터 영상은 세상에서 처음 만나는 특별한 고릴라 링링에 대한 호기심과 궁금증을 자극하는 동시에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캐릭터 영상과 함께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는 강렬한 포스의 표정과 존재감으로 화제를 모았던 런칭 포스터와는 달리 몸매를 드러낸 링링의 귀엽고 사랑스러운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야구 헬멧을 쓴 채 배트와 야구공을 앞에 두고 뭔가 생각에 잠긴 듯 골똘한 표정을 짓고 있는 고릴라 링링은 인간적이면서도 친근한 매력을 뿜어내며 세상에 없던 가장 특별한 캐릭터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허영만 화백의 인기 만화 ‘제 7구단’을 원작으로 야구하는 고릴라라는 전에 없던 상상력을 스크린에 구현해 낸 영화 <미스터 고>. 국내뿐 아니라 아시아 최초로 도전하여 과연 어떤 결과로 완성될지 기대와 궁금증을 한 몸에 모았던 디지털캐릭터 링링의 실체를 드디어 드러낸 <미스터 고>는 2013년 7월 개봉 예정이다. 


국민 만화가 허영만 화백의 ‘제 7구단’을 원작으로 28년 전의 상상력과 한국 최고의 이야기꾼 김용화 감독의 결합, 한국 최초 Full 3D 및 아시아 최초 디지털캐릭터 개발, 그리고 중국 투자 유치 및 배급에 따른 전세계 시장의 확대 등 기존의 모든 한계에 도전하는 대한민국 꿈의 영화 <미스터 고>는 ‘상상, 감동, 기술, 문화’ 이 모든 한계를 뛰어 넘는 대한민국 꿈의 영화로 2013년 여름, 극장가를 뜨겁게 달굴 것이다. 


영화 미스터 고 포스터2


영화정보


제    목 : 미스터 고 

감    독 : 김용화 

주    연 : 서교, 성동일  

제공/배급: 쇼박스㈜미디어플렉스 

제    작 : ㈜덱스터필름 

공동제작 : ㈜컨텐츠아이 

크랭크인 : 2012년 2월 20일

크랭크업 : 2012년 9월 5일 

개     봉 : 2013년 7월


시놉시스


야구하는 고릴라 ‘링링’과 15세 소녀

세상에 없던 가장 특별한 이야기가 시작된다!


할아버지가 돌아가신 후 홀로 전통의 룡파 서커스를 이끄는 15세 소녀 ‘웨이웨이’. 

그녀의 유일한 친구이자 가족은 태어날 때부터 함께 해 온 45세 고릴라 ‘링링’ 뿐이다. 


285kg의 거구에 사람의 20배에 달하는 힘, 

하지만 거친 외모와는 달리 사려 깊은 성격에 언제나 가족처럼 웨이웨이의 곁을 지키는 고릴라 ‘링링’, 

야구광이었던 할아버지 덕분에 지금은 서커스보다 야구를 더 잘하는 링링과 웨이웨이의 이야기는 

국경을 넘어 한국까지 큰 화제가 되기에 이른다. 


할아버지가 남긴 빚을 갚기 위해 고군분투하던 웨이웨이는 

큰 돈을 벌게 해주겠다는 악명 높은 에이전트 ‘성충수’의 제안에 링링과 함께 한국행을 결심한다. 

고릴라가 야구를 한다는 위험천만한 발상에 대한 우려에도 불구하고 

돈이라면 무엇이든 하고 마는 성충수 덕에 ‘링링’은 한국 프로야구에 정식으로 데뷔하게 되고, 

타고난 힘과 스피드, 오랜 훈련으로 다져진 정확함까지 갖춘 ‘링링’은 

곧 전국민의 슈퍼스타로 거듭나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