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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펀 놀이 달력

[오펀놀이달력] 3월 20일, 티아라 '바니스타' 발표, 연극 '이제는 애처가' 개막



#1 고양시 특급호텔 '엠블호텔킨텍스', 20일 오픈

경기북부의 첫 특급호텔인 엠블호텔킨텍스가 20일 고양 한류월드 부지에서 오픈한다. 대명엠블호텔 개관은 고양시의 오랜 바람이었던 호텔문제 해결의 신호탄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엠블호텔킨텍스 개관으로 고양시의 국제회의 유치활동, 인센티브 관광객 유치 등 마이스(MICE)행사 유치에 힘이 실릴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대명호텔측은 연간 내방객 30만 명(외국인 5만 명), 2000만 달러의 외화획득을 예상하고 있다. 일자리 창출에 대한 기대도 크다. 340여 명의 고용인력 중 160명을 고양시 거주자로 채용해 지역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이밖에 엠블호텔 개관과 관련해 킨텍스와 한류월드 인근 미매각 호텔부지에 대한 러브콜이 쇄도하고 있어 향후 호텔건립이 급물살을 탈 전망이다.



#2 걸그룹 티아라, 日 활동 돌입… 새 싱글 '바니스타' 발표

걸그룹 티아라가 일본 활동에 나선다. 티아라는 20일 일본에서 10가지 버전이 담긴 새 싱글 앨범 '바니스타'를 발표한다. '바니스타'는 은정, 지연, 효민의 유닛과 소연, 아름의 유닛 그리고 보람, 큐리 유닛 음반 3종류와 7명 멤버의 각 솔로음반까지 총 10가지 버전이 담겨있다. 티아라는 앞서 일본에서 '보핍보핍(Bo Peep Bo Peep)'을 발매해 오리콘 데일리, 위클리 차트 1위를 차지한 바 있고 한국 걸그룹 최초로 데뷔 앨범이 오리콘 차트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번에 발표하는 새 싱글에서는 '보핍보핍'의 고양이 춤에 이어 새롭게 토끼댄스를 선보이며 제 2의 전성기를 내달리겠다는 포부다. 한편 티아라는 도쿄, 오사카, 나고야, 삿포로, 후쿠오카 등 일본 15개 지역을 순회하며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티아라 '바니스타'


#3 부부, 연인을 위한 공연 '이제는 애처가' 20일 개막

일상에 지친 부부와 연인들을 위한 연극 '이제는 애처가'가 20일부터 4월 3일까지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막을 올린다. 소원해진 결혼 6년차 부부 기타미와 사쿠라가 주인공, 부부관계의 새로운 변화를 위해 여행을 다녀오지만 여전히 달라진 것은 없다. 변함없는 남편의 모습에 아내는 이별을 결심하고 둘의 묘한 실랑이가 계속되는 와중에 아내의 비밀이 밝혀지며 긴장감을 더한다. 서로에 대해 무덤덤 해지고 지루한 일상에 지친 우리 시대 남녀들을 위한 힐링연극이다. 따뜻한 유머와 위트로 유명한 일본 여류작가 나카타니 마유미의 작품을 이기도가 연출했다. 원제는 '좋은 남편'.


이제는 애처가 공연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