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빅] '개불'의 양세찬, 여자 셀카 3단 교습으로 막강 웃음 선사

[오펀 방송연예팀=유보경 기자] tvN <코미디빅리그> (이하 코빅)의 ‘개불(이용진,양세찬)’이 디테일 공감 개그로 안방 극장 점령을 선포한다. 오는 23일(토) 밤 9시에 방송될 <코빅> 21라운드에서 여자들의 셀카 3단계 교습을 절묘하게 묘사해 폭풍 웃음을 선사할 예정.

‘개불’은 북한 공작요원이 대한민국 사회에서 의심 받지 않고 살아가기 위해 위장한다는 내용의 ‘남조선 인민 통계 연구소’ 코너에서 깨알 같은 디테일 묘사로 인기몰이 하고 있다. 20번의 승부 중 단 3번만을 제외한 17승이라는 대기록으로 <코빅>의 아이돌 다운 면모를 과시하고 있는 상황이다.

오는 23일(토) 방송되는 <코빅> 21라운드에서는 남녀 자취생을 전격 비교해 폭풍 공감을 자아낼 계획. 특히 여자 자취생의 셀카 유형을 전격 분석한 양세찬의 ‘셀카 3단 교습’이 눈길을 끌 전망이다. 이불로 얼굴을 살짝 가리는 컨셉, 하품을 하고 있는 모습, 자는 척 설정한 모습 등 여자라면 누구나 한번쯤 찍어봤을 뻔한 셀카 컨셉들을 절묘하고 디테일하게 묘사해낸 것.

실제 녹화 현장에서도 단발 가발을 착용하고 완벽한 여자로 변신한 양세찬은 깨물어주고 싶을 정도로 깜찍한 표정을 자유자재로 구사해내며 여성 방청객들의 폭풍 호응을 얻어냈다는 후문이다. 셀카 유형을 설명할 때마다 저절로 터져 나오는 방청객들의 환호와 웃음소리에 스튜디오 분위기는 더욱 뜨겁게 달궈졌다고. ‘개불’이 디테일 공감 개그 끝판왕으로 등극할 수 있을지 <코빅> 21라운드 방송에서 모두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이 날 ‘개불’은 <코빅>을 대표하는 우먼 파워 ‘삼미 슈퍼스타즈(안영미,강유미,김미려)’와 맞붙는다. 그간 ‘삼미 슈퍼스타즈’를 상대로 한 승부에서 매번 우승을 거뒀던 ‘개불’이 이번에도 1승을 거머쥘 수 있을지 예측할 수 없는 힘든 승부의 방향이 코너의 재미를 더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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