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펀 방송연예팀=유보경 기자] SBS 주말 특별기획 <돈의 화신>에서 검사 시보로서 처음 맡은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천재 검사 이차돈의 수난시대가 이번 주에는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되어 펼쳐질 예정이다.
지난 주 방송에서 복재인(황정음 분)에게 거대한 케익으로 맞는 것을 시작으로 성추행 범으로 몰리고, 여 검사 전지후(최여진 분)에게는 ‘폭탄’ 취급과 뺨을 맞고 또 살인사건의 용의자에게는 각목으로 맞으며 온갖 굴욕을 모두 당했던 이차돈의 수난시대가 이번 주에도 이어진다. 정식 검사로 임용되기 전, 검사 시보로서 처음 맡은 사건을 반드시 해결하겠다는 굳은 의지로 똘똘 뭉친 이차돈이 몸을 사리지 않는 스펙타클(?)한 활약을 선보이는 것이다.
먼저, 이차돈은 전에 손 맛을 한 번 봤던 복재인과 전지후가 아닌 붕대를 칭칭 감은 제 3의 여인으로부터 목 졸림을 당한다. 평소 모든 액션 씬을 대역 없이 소화해냈던 강지환도 이전 장면에서 여자들의 매운 맛(?)을 톡톡히 본 터라 촬영에 들어가기 앞서 그 어느 때보다 긴장하는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하지만, 막상 촬영이 들어가고 난 후에는 본인이 만족스러운 연기가 나올 때까지 몇 번이고 목이 졸리는 연기에 몰두 했을 뿐만 아니라, 오히려 상대 여배우가 편안하게 연기할 수 있도록 배려 돋는 모습을 보여 현장에서 여자 스태프들이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고.
한편, 대한민국의 정의를 위해 일하는 검사라는 직업을 가진 이차돈이 묘령의 여인을 오토바이 뒤에 태우고 있는 모습은 보는 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기에 충분하다. 말끔한 정장 차림과는 상반되는 피자집 로고가 선명하게 박혀있는 헬멧을 쓰고 오토바이 운전대를 잡고 있는 그의 모습이 절로 웃음을 유발하는 것. 특히, 영하의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오토바이로 쌩쌩 달리며 추위를 잊고 촬영에 임하는 모습은 강지환의 <돈의 화신>에 대한 남다른 애정과 열정을 확인할 수 있다.
이처럼, 사건 해결을 위해 굴욕적인 모습도 마다하지 않고 고군분투하고 있는 이차돈은 항상 당하는 것에만 끝나지 않고 매 순간 천재적인 기지를 발휘하며 사건 해결에 한 걸음씩 다가간다. 특히, 이번 주 방송에서는 ‘이차돈스러운’ 톡톡 튀는 잔꾀, 그리고 타고난 직감과 추리력의 정점을 찍는다고. 과연, 이차돈이 이 모든 수난시대를 이겨내고 검사로 정식 임용될 수 있을지 여부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한편, SBS 특별기획 <돈의 화신>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09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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