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펀 방송연예팀=유보경 기자] 최강희와 주원이 19금과코믹을 넘나드는 키스장면으로 안방극장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지난 21일방송된 MBC 수목 미니시리즈 '7급 공무원' 10회에서는지난 9회 말미에 선보인 최강희와 주원의 러브신이 한층 업그레이드된 농도 짙은 키스장면을 선보여 화제가됐다.
길로(주원)는 서원(최강희)의 집을방문하게 되고 아무도 없음을 확인한 길로는 자고 간다는 말을 건넨 후 적극적으로 키스를 퍼부으며 서원을 몰아붙였다. 이어, 길로는 서원을 침대에 쓰러뜨린 후 19금 길로의 명성에 걸맞은 스킨십을 감행했다. 서원이 "숨 못 쉬겠어. 우리 정신차리자"라며 고개를 돌렸지만 길로는 "나도 숨 막혀. 우리 정신줄 놓자"고 단호하게 말하며 키스를 이어갔지만, 휴가 나온 서원 동생 민호(노영학)가들이닥치자 아쉬움을 삼켜야 했다.
이날 최강희와 주원은 몸을 불사르는 키스신은 전회의아쉬웠던 키스신을 잊게 할 만큼 강렬했다.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에서는 "오매~ 잠은 다 자버린겨?""숨소리 ㅎㅇㅎㅇ 야한길로 이름값 하네요” "주원, 겁나 귀엽다가 섹시하다가 남자다잉" "진짜 설레는키스신.. 케미 터져요" "둘이 진짜 사귀었으면좋겠엉"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며 서로커플의 농익은 키스신에 엄지를 치켜들었다.
한편, 한주만(독고영재)의 금고를 털다 발각된 서원과 분노에 휩싸인 길로의 모습이말미를 장식하며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7급 공무원'은 10회를 통해 시청률 11.4%(닐슨 코리아 전국)로 수목대전에서 2위에 안착,SBS '그 겨울, 바람이 분다'와 본격적인전면전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 '7급 공무원'은 매주 수, 목요일 밤 9시 55분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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